자가이식 후 퇴원했는데 도저히 식욕이 않돌아오네요

[이제는 더이상]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자가이식후 퇴원했습니다 

입원중 거의 못먹고 퇴원3일전부터 누룽지 몇숯갈 만 했네요

문제는 퇴원했는데 도저히 식욕이 않생기네요  물도 쓴맛만 나고

달달한 한라봉도  쓴맛이 납니다.

못먹으니 힘도 없어서 누워만 있는데   특별한 방법 없을까요?

그냥 뉴케어나 그런종류로 버텨야 되는지 아니면 쓴맛 않나고 먹을수 있는 음식 뭐가 있을런지요?

다들 건강하세요 

[할수있다]

몸에 좋은 음식, 건강한 음식, 이런거 생각하시지 마시고 입에 맛는 음식을 찾아보세요. 인스턴트, msg 잔뜩 들어간 ㅋ 우선은 뭐라도 먹는게 중요하니까요. 저희 남편도 이식후 제가 누룽지니 뉴케어니 잔뜩 준비해 뒀었는데 입에도 안대고 라면 주구장창 먹었습니다. ㅎ

[문향(징글징글하다 이식후또재발)]

저 자가이식하고 울면서
억지로 먹었어요 ㅜㅜ

[장근배]

사람마다 식성이 다르니...

저의 경우는 우유에 밥을 말아먹었습니다만.
지금도 입맛 없을 땐 우유에 밥을 말아 먹습니다.

[민물대 T세포 이식하고 만 10년]

입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살기위해 먹는겁니다 .....
드셔야 이겨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