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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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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KTX-II 320km/h운전 어떨까요?
N700系 추천 0 조회 793 07.04.23 00:3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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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23 10:25

    첫댓글 일단 영업 320km/h 는 효율성, 경제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간혹 회복운전시 320km/h 언저리까지는 운행하고 있습니다.

  • 07.04.23 10:45

    일단 차량구조등에 있어서는 320kph 운행자체는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1) 높은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동력비 추가소요로 인한 경제성 문제 (2) 차량한계에 가까운 운행을 지속함으로서 차량/기기수명 단축의 우려문제 등을 검토할 사안으로 제기할 수 있겠습니다. 컴퓨터 CPU도 '오버클럭'이 가능하지만 리스크가 있듯이 말입니다. 물론 이런 문제들이 해결된다면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 07.04.23 10:48

    첨언하여, 우리나라 고속철도는 세계최고 수준의 '선형'을 갖고있지만 '노반'부분은 장담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토목기술 수준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산과 강이 많아 터널/교량이 많은데, 아무래도 지면에 성토하여 올린 노반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형 좋다고 프랑스 애들이 평원에서 하는 것처럼 500km/h 밟았다간 큰일나겠죠. ^^

  • 한가지 덧붙인다면, KTX-II가 영업운전에 투입되어도, 300km/로와 달리는 기존의 KTX 차량과 같이 고속선을 달리기 때문에 320km/h 운전은 어렵다고 봅니다. 320km/h로 영업운전한다는 TGV-동유럽선은 320km/h로 증속해서 운행할 수 있게 새롭게 제조 또는 개조된 열차들만 운행하죠.

  • 작성자 07.04.23 22:23

    팔당역님, 9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TGV-R이나 후반부터 제조된 TGV-Duplex의 경우 제조할 때 부터 320km/h운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 07.04.23 12:59

    320땡기는건 고사하고...ㅡㅡ 선로 안정화나 어떻게 좀... 매번 300뜨는걸 못보고 260~290사이니 원...

  • 07.04.23 13:49

    HSR-350X 시운전 뛴다고 330만 내도 시설공단이나 철공에서 노반무너진다고 난리친다는 후문이라던가 요즘 계속 KTX의 모터블럭 한두개 커트하고 다닌다는 얘기도 그렇고... 하기야 신간선 같은경우에도 처음부터 0계가 최고속도인 220을 내고 다녔던건 아니래요... 노반이 어느정도 안정화되는 4~5년간은 180~200정도의 속도억제가 있었다고 하니깐요

  • 07.04.23 19:50

    철도청이 ktx 300km로 서울 - 부산 "x시간 x분" 이라는 광고만 안했어도 속도억제는 가능했죠..?

  • 07.04.24 02:34

    원래 KTX도 선로 안정화 기간이 필요한데, 개통 초기부터 300Km/h 내달렸죠.

  • 07.04.25 20:31

    그나마 광명-대전 구간은 개통이전부터 시운전으로 어느정도 안정화되어있는게 그나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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