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왕초보들은 자신감이 업서 감히 신청두
못하는데 ..... 그래두 그 남자 ... 대단한 깡과
무대포 정신으로 무장이 되잇네요...
비록 파트너는 괴롭지만 ... 그 정신은 부럽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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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바히아에서 춤추다가..잠깐 쉬고 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와서 춤을 신청했다..
"한곡 출수 있을까요?"
웃으면서 응했다.
노래가 나오자..남자분이 말하기를..
"저기요..베이직만 해요...베이직만.."
스텝? 초보였다.. 그런데..
박자와 스텝이 너무나 너무나 안맞는 스타일..
중간에 또 돌린다고 돌리는데..
도대체..도저히 리드를 따라갈 수가 없었다..
뉴욕스타일도..LA스타일도..쿠반스타일도 아니고..
이게 도대체 어디 박자람..ㅡㅡ;;;
한곡이..이다지도 길수가..
그러면서 나한테..계속..
"리듬을 타세요..리듬을..."
'이봐..리듬을 못 타고 있는건 당신이라구..ㅡㅡ;;;'
라는 말이 목까지 나왔지만..그냥..암 말도 않하고..
어기적 거리면서 췄다...
노래 한곡이..정말 길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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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아가 정말 장사가 안되긴 안되는거 같아요..
그 많던 살사인구가 다 어디 갔는지..
어제 제가 제일먼저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조금 있다가 불량사과 오고
토비오고..
자수정, 백공장, 꽁이가
그리고 해피형과 토토로, 마지막으로 재롱이가 왔죠..
역시 여자가 많았죠.. ^^
한번씩 돌려주니 갈 시간이 되더군요..
뭔가 아쉬워서 치킨에 맥주한잔씩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치킨 먹는데 바사라가 왔구나..
치킨집에 합류한 용용형도 반가웠구요..
바사라 태워줘서 고마워..
그럼 담 벙개때 또 만납시다. 어서 어서 실력들 키워줘야
할텐데..
Salsero J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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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그래두 대단한 감투정신이네용 ...... ^ ^
왕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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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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