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기 아니나 입니다. 이런거 진짜 못 올리는데 그만큼 탱고인들에 대한 애착이 커져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63~4기 분들 소개도 기대하며...
1.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생소한 분들은 위해서 사진을 올려 주세요. 종류별로 3장 이상 올리기^^)
☞ 한상미. ****. 03. 27(+). 나이는 아는 사람만 아는 걸로.
2. 현재 살고 있는 곳은?
☞ 대전 서구 도안동.
3. 라속에서 사용하고 계신 닉네임은? 왜 그렇게 지으셨나요?
☞ 아니나다를까의 아니나 아니고, 좋아하는 동물 이름이에요. 아기코끼리의 탄생을 축하하며 아니나란 이름을 지어주었다는 뉴스를 한 10년 전 쯤 읽었드랬죠.
4. 직업은 어떻게 되세요? 앞으로 얼마나 그 직업으로 버티실 거죠?
☞ 특수교사. 쭈욱 할 듯. 그 후엔 심리치료사 혹은 밸리댄스 강사? ㅋ
5. 애인은 있으신가요? 없다면 이상형은? (이런 걸 미리미리 밝혀두셔야 알아서들 접근해 오십니다. *^^*)
☞ 신이 저에게는 인연을 늦게 주시려나봅니다. 간절한만큼 더 예뻐해주라고 ^^. 이상형은 일단 손 잡았을 때 거부반응 없고, 키 크고 이해심 많은 사람. 여기에 친구처럼 편한 사람.
6. 나를 동물 또는 식물에 비유한다면?
☞ 농심 너구리. 보노보노(포로리야~~). 푸우. 화이트테리어. 그동안 친구들이 불러줬던 동물 별명들. 그러보니 공통적인 이미지가 있는 듯. 나 쫌 귀엽나? ㅋ
7. 당신이 지금까지 즐겨온 취미생활들을 말씀해주세요. 혹은 남들과 좀 더 다른 특이할만한 점도 좋습니다.
☞ 걷기, 독서, 춤(동호회 활동은 탱고가 처음). 몸치로 알고 살아왔는데 정작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이 춤이었다니!
8. 자신이 생각하는 나의 매력 포인트(장점)는?
☞ 포용력. 사람들 의견 잘 받아들이구요, 편견없이 대하구요~ 전 평화주의자랍니다. ^^
9. 본인의 좌우명이나 인생관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 일단 도전하고 경험하는 것에 높은 가치를 둬요. 과정이 힘겹고 결과가 나쁘다해도 인격완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아 근데 귀차니즘도 만만치 않죠 ㅋ
10. 내가 즐겨 입는 옷차림은? 또 이성에게 입혀주고 싶은 옷차림은?
☞ 대체적으로 편한 캐주얼 차림을 즐기지만 본래는 특이한 스타일 좋아해요(나름 의류학과 출신). 요새는 거의 평범하게... 이성에게도 역시.. 문안한 캐주얼!
11.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스트레스의 강도에 따라~ 작은 스트레스는 수다로 해결, 큰 스트레스는 생각을 안해야 하기 때문에 스케줄 가득 채우기(월화수목금토일 눈뜨고 감을 때까지 가득가득). 스트레스 생각할 시간을 안줍니다. 이게 더 스트레스일지도..
12.‘나는 이런 사람은 절대 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신 적이 있죠? 어떤 경우였습니까?
☞ 신념없이 상황에 따라 처신이 바뀌는 사람. 믿었던 사람에게서 받는 배신의 상처란... 얼마나 부귀영화를 누려보겠다고 그러는 걸까요. 그들의 인생이니 원망도 간섭도 할 생각없지만 씁쓸해요.
13. 한 번 술자리에 앉으면 얼마나 들이키십니까? 술자리에서의 특별한 버릇은?
☞ 생맥주 오백 두 세 잔은 기분좋게 마실 수 있고요~. 소주는 취할까봐 거의 안마십니다. 사실 취해야 재미도 있겠는데 소주는 많이 안마셔봐서 적정 주량을 모르겠어요. 술버릇은 없고, 취해도 변화가 없어서 사람들은 취했는지 몰라요. 근데 다음날 기억이 없다는... 헉;
14. 본인이 가장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은 무엇입니까?
☞ 예쁜 말 많이 듣고 싶어요, 잔소리나 명령조의 말들은 듣기 힘들어요. 저도 안합니다.
15. 내가 가장 자신 있게 잘 하는 음식은 무엇입니까?
☞ 아... 현재로선 두부부침? ㅋ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어봐서. 요리 못한다고 눈총받던게 불과 몇 년 전인거 같은데 다행히 시대가 바뀌어서 휴~ . 요즘은 요섹남이 대세니깐 여자가 요리 못하는 것 쯤이야? ㅎㅎㅎ ㅜㅜㅜ
16. ‘다른 건 다 먹어도 이건 절대 못 먹겠다.' 하는 게 있나요?
☞ 특별히 가리지는 않지만 아직 닭발은 못 먹겠군요. 모양이...
17.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 따뜻한 거 좋아해요. 계절도 날씨도~ 추우면 급 피곤해지고 면역력이 확 떨어지는 기분 들어서.
18. 우리 라속인들에게 좋은 책 하나 추천해 주실까요? (만화도 좋습니다.)
☞ 독서를 좋아하지만 어째 기억에 남는 제목이 한 개도 없을까요. 인간심리에 관한 책들 즐겨 읽긴 하는데... 음 패스.
19. 이왕 시작하신 거 좋은 영화도 한 편 추천해 주세요.
☞ 영화는 자극적인 내용이 많아 즐겨보는 편은 아니라서 이것도 패스. 그래도 '동감'이랑 '겨울왕국'은 몇 번이나 봤어요. OST가 좋아서.
20.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그리고 이유는?
☞ 이탈리아. 좋은 사람과 함께... 피자랑 파스타 먹고 싶어요. 와인이랑 맥주도.
21. 당신에게 갑자기 일주일이란 휴가가 주어졌습니다. 무얼 하시겠습니까?
☞ 지금 이 순간에서 일주일이라면 책 잔뜩 빌려다가 커피숍에서 하루종일 읽기. 멀리 사는 친구들 찾아가서 폭풍수다 ㅋ
22. 우연히 길거리에서 나의 이상형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
☞ 길거리에서 만난거라면 그냥 보낼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낯가림 심하고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편. 이제는 첫 눈에 반하는 사람보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발전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요. 그런 사람이 나와 맞는 사람이니까. 남녀를 떠나.
23. 갑자기 하늘에서 1억원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쓸 건가요? (딱 1억원입니다.)
☞ 원룸 두 개 사서 월세받기? ㅋ 너무 현실적인가요? 부수입으로 좀 더 여유로운 생활도 하고 가족여행도 가고 친구들 맛난 것도 사주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선물도 하고 ㅋㅋ
24. 탱고를 하는 연인이나 배우자를 두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혹은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언가요?
☞ 장단점이 있겠죠. 같은 취미를 공유한다는 장점과 불안과 질투라는 감정소비.. 이미 제가 즐기고 있으니 장점만 보려고 노력해야겠군요.
25. 30년뒤 당신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어떠한 모습이 연상이 되시나요? 아무 생각이 없으시다면 이 기회를 빌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적어주세요~
☞ 돈 잘 버는 현모양처! 푸하하. 웃기지만 그렇게 될 거에요. 이게 나의 운명~
26.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지금까지 삶이 모두 꿈이었다면?
☞ 휴.. 다행이다 할지도. 지금까지 나름 만만찮은 인생살이었으니. 에효
27. 당신이 살아오면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어떤 것이 있나요?
☞ 늦깎이 대학 진학, 탱고 동호회 입문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두 사건. 밸리강사 자격증 도전도 의미있었어요(인내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몸치탈출이란 성과도 있었으니..아마도 올해는 공연을 다닐지도 ㅋ)
28. 이제 곧 세상이 망한다면 무얼 하시겠어요?
☞ 결혼!!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지만 해보고 후회할래요.
29. 당신은 이미 탱고의 세계에 입문하셨습니다. 이제 당신의 인생 설계 중 탱고가 차지하는 비중과 그 역할은 무엇입니까?
☞ 텐퍼센트! 균형있게 인생의 활력소로 즐기고 싶어요.
30. 당신에게 관심 있는 라속인이 연락을 취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메신저 주소, 손전화 번호 등등 ^^)
☞ 010 3414 8674
재미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핸드폰에 있는 수천장의 사진 중엔 이상하게도 제 사진이 별로 없네요. 몇 년 전 사진들~



첫댓글 굿굿~^^
나 잘했쪄? ㅋ
@아니나 응응~완전 잘해쓰요~~^^
와 30문 30답 굿이요...ㅋㅋㅋ
이젠 어엿한 완소 땅게라 ㅎㅎ
쓰는데 오래 걸렸네요. 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 진짜 완소??? ㅋ
오 얼마만의 30문 30답인가요 ^^ 돈잘버는 현모양처라 정말 매력적인데요?? ㅋㅋㅋㅋ
매력이 철철~ 신랑감 후보님들 어여 줄들 서세요!!
실물이 훨 예쁘오~~!! ㅎㅎ
흠흠흠 쌩유~ 예슬이가 더 예뻐~
취미...걷기..ㅋㅋㅋㅋㅋㅋㅋㅋ
취미를 이어 하시는 중?ㅋㅋㅋㅋ
아 탱고도 실컷 걸을 수 있어 좋아요~ 쉬는 시간 없이 ㅋㅋ
사진으로만 보면 중딩으로 오해할 수도~~^^;;
우하하핫 역시 화질은 흐릿해야.. ㅋ
ㅋㅋㅋ벨리강사자격증이라니!! 땅고를 대하는 마음이 좀더 커지신것 같아 방갑네요! 아니나님의 땅고라이프를 응원합니다^^
ㅋㅋㅋ아직까진 도전중. 진짜 어려워요. 감사합니다. 즐탱할께요~
탱고인에 대한 애정으로 30문 30답을 쓰셨다니 엄지 척 올립니다! 땅겐미에서 뜨고 있다는 아니나 님이 이런 분이셨군요!!
별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없는데 이렇게라도 써서 올리니 더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모태순수의 피가 흐를거같은 아니나님. 꼬옥 돈잘버는 현모양처가 될거같애요.~~^^ 자발적으로 이케 쓴다는건 대단한 용자의 모습. 꼭 도전이 성공할거여요. 밸리추는거 궁금타요~~^^
ㅋ 푸코님이 알아봐주시는군요. 사주팔자에도 나와있음! 밸리는 과다노출로 아는 사람한텐 못 보여드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