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성탄절 연말연시 찾아볼 곳 손길을 줄 곳 많아
-저소득, 독거노인, 한 부모 등에게 온정의 손길을-
지역에도 종합사회복지관, 여수시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이 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복지관도 있지만 한 종단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관도 있는 걸 본다. 힘들겠지만 교회들이 힘을 합쳐 사회복지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독교단체도 교회들도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등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손길을 준다면 교회 이미지 제고 및 선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소득, 독거노인, 무의탁노인, 장애인, 한 부모, 소년소녀가장 등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기독교단체를 비롯해 교회 및 여타의 선교기관 등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말벗을 해드리고, 식사수발을 돕거나 외출을 돕고 영양가득 맛있는 식사가 외로움이 큰 어르신들에게 큰 의미로 남아 추운 겨울도 거뜬히 이겨내시게 해 드리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꾸러미 등을 전달해 드림으로 영양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 도움을 주는데 힘을 쓴다면 바이러스 감염증 재난으로 얼어붙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녹이게 되고 남을 것이다.
사진은 필자가 16일(수) 오전 일정을 소화하던 중에 지나면서 잠시 들러 본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모습이다. 주변에는 시립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등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계속되는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광무동 소재 GS칼텍스(주)사회복지 팀이 실시해온 무료점심배식도 중단 된지 오래라 점심때면 모이던 어르신들이 오늘도 보이지 않는다. 혹시 군부대, 복지관 등 방문행사를 펼치는 교회는 교계소식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
한 선교단체는 작은 교회 40여명의 목회자 부부 초청 삼겹살구이 대접으로 위로의 시간을 갖는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