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성 목사 대표회장 추대, 5월에 개최될 ‘제5차 세계웨슬리언국제대회’ 준비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는 지난 1월 27일 인천 부광감리교회(김상현 목사)에서 ‘제14차 웨슬리언 신년포럼’을 개최하고, 단체 연대의 출발점이자 신학의 줄기가 되고있는 존 웨슬리의 신앙과 신학, 운동을 살폈다. 아울러 단체는 오는 5월 15일-17일에 개최되는 ‘제5차 세계웨슬리언국제대회’의 성공을 위한 준비회의를 갖는 한편, 이를 원활하게 이끌 새 대표회장에 양기성 목사(창립발기인, 청주신학교 학장)를 추대로 세웠다. 직전 대표회장 주삼식 박사(성결대 전 총장)는 개회사를 통해 “좁은 문,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을 믿음, 소망, 사랑의 복음을 가진 전도자가 되어 달려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포럼에 앞선 개회예배는 이상문 목사(공동회장, 예성 전총회장)사회로, 먼저 직전 대표회장 주삼식 박사(성결대 전 총장)가 개회사를 전했다. 주 박사는 “신년엔 하나님을 향한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하며 “좁은 문,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을 믿음, 소망, 사랑의 복음을 가진 전도자가 되어 달려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학술고문 김진두 목사(감신대 전 총장)가 기도하고, 부회장 이선목 목사(숭의감리교회)가 성경봉독한 후, 전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성령과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령님을 의지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열정을 회복해 우리 주변을 위해 나누고 돌아보아야 한다”고 권면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내어드릴 수 있는 마음이 되자”고 설교했다.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는 ‘성령과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령님을 의지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열정을 회복해 우리 주변을 위해 나누고 돌아보아야 한다”고 권면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내어드릴 수 있는 마음이 되자”고 설교했다. 이어 배홍성 목사(기성 웨슬리언군선교사협회장)가 기도하고 양기성 목사가 선언문 낭독과 역사를 소개했다. 공동회장 김상현 감독(감신대 이사장)이 환영사를 전한 뒤, 명예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이 목사는 축사에서 “금년도 5월 제5차 세계 웨슬리언 국제대회가 열린다”면서 “한 마음으로 이 성령의 축제를 준비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 김철한 감독(오목천교회 원로), 공동회장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원로), 학술공동회장 이후정 박사(감신대 총장)가 축사를 이었다. 축사 후에는 새 대표회장 추대식이 진행됐으며, 창립발기인 양기성 목사가 제14대 대표회장 겸 제5차 세계웨슬언국제대회 대회장으로 추대됐다. 제1는 4대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양기성 박사(청주신학교 학장)는 “부족한 사람을 세워줘 감사하며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오는 5월에 있을 제5차 세계웨슬리언국제대회를 통해 웨슬리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제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양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세워줘 감사하며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오는 5월에 있을 제5차 세계웨슬리언국제대회를 통해 웨슬리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제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행정총무 허성영 목사(한길교회)가 광고한 후 나세웅 목사(전 대표회장, 예성 전 총회장)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제14차 신년포럼에서는 양기성 목사의 인사에 이어 감리교신학대학에서 교회사를 전공한 이은재 교수와 서울신학대학에서 교회사를 전공한 박창훈 교수가 나서 발제를 진행했다. 서울신대 조직신학 오성욱 교수와 성결대 조직신학 김영택 교수가 각각 논찬했다. 이날 발제자와 논찬자들은 웨슬리 신앙과 신학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는 한편, 회원교단들의 웨슬리운동사를 돌아보고, 교회사에서 한국기독교 신학의 줄기가 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공통된 신학의 뿌리로 삼아 연대와 신앙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권했다. 아울러 포럼에서는 양기성 대표회장이 엮은 ‘성령과 함께 이웃과 함께’라는 책의 발간을 알렸다. 책은 개신교 3대 스승이라 할 수 있는 루터와 칼빈, 그리고 존 웨슬리의 신앙과 삶을 다뤘다. 이와함께 포럼에서는 무엇보다 5월에 있을 웨슬리언국제대회를 위하여 철저한 준비를 계획했다. 그러면서 이날 먼저 소 분과 위원장을 선임하였는데 학술분과 위원장에 이후정 감신대 총장을, 부흥분과 위원장에는 이상문 전 예성총회장을, 목회분과 위원장에는 윤문기 감독(나사렛총회 감독 )을, 찬양분과 위원장에는 양정식 교수(서울신대음악과)를, 나눔구제분과 위원장에는 구세군 조진호 사관(전 구세군대학원대 총장)을 각각 위촉했다. ‘제14차 웨슬리언 신년포럼’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2006년 창립발기인 양기성 목사에 의해 창립된 단체로, 웨슬리신학에 뿌리를 두고있는 한국교회 기감, 기성, 예성, 나성, 구세군, 기하성 등 6개 교단이 속해 있다. 단체는 특히 성결복음과 성령운동에 함께 연합하는 교계 지도자들의 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다. #풀가스펠뉴스 #양기성목사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웨슬리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