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셔서 대기실 안에서 연습하시는 중,,
캡틴은 좀 늦게 들어오셨삼요 근데 먼거리라 다들 피곤해 보이셨습니다,,
제가 동문회 홈피에 신청해서 오시게 된것이라 뭔가 죄송 ㅠㅠ
언제봐도 구여우신 쌍둥님들 오늘 상맨께 피크도 받았삼요,,
이날의 공연으로 전교생이 흥분의 도가니탕에 빠진채 신세계를 맛보고 전교생이 넛의 팬이 됬습니다
아이돌 아니라고 징징거리던 것들도 어느새 닥쳐를 외치며 뛰고 난리 부르스중,,ㅋㅋ
대박이였어요 감사하고 멋있는 넛분들!! 당췌 안좋아할래야 안좋아 할 수가 없습니다
인기폭발 캡틴락
개교 30주년 기념으로 저희 고등학교에서 큰 행사를 했는데, 제가 동문회에 신청해가지고 무려 크라잉넛분들이 멀고먼
땅끝까지 와주셨습니다 송구스럽고 죄송했지만,, 아무튼 파워풀 락앤롤 오라버니들의 에너지 덕분에
하루종일 밋밋했던 축제가 막판에 락페스티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좀 흥분해서 경찰아쟈씨들이 고생하셨습니다
(알고보니 저는 특별관리대상이였음,,)네 아무튼 정말정말정말 와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ㅎㅎㅎ
첫댓글 아~ 나도 고등학교 때 너트공연을 봤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요...ㅋㅋ
전 중학교때 넛의 음악을 들어서 인생이 달라진것같기도해요 ㅋㅋㅋ 아 인제는 저도 곧 20대네요 징그럽습니당
전교생이 너트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요 그러케되고도 남는 너트의매력
전남이다보니 아무래도 넛분들같이 티비 잘 안나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다가 오늘 공연보고 암것도 몰랐던 동문들은 초극강흥분상태 ㅎㅎ
우와 고등학교에 너트가 ㅠㅠ 좋은 학교네요ㅠㅠ
원래 2년에 한번만 축제해요 별로 좋지않아요~ㅋㅋ이번에만 특별히 개교30주년이라 이렇게 한거에요
땅끝까지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크라잉넛 이군요~ ㅎㅎ
진짜로 이렇게 될줄은 몰랐었어요 황송할따름이옵니다;;
와 땅끝.... 정말 서울에서 땅끝 까지 가셨네여! 제주도도 가끔 가시더니 팔도유랑단 :)
원래 땅끝은 해남의대명사지만 그래도 강진도 해남옆에 있어서요ㅎㅎ 하여튼 왕복 족히 10시간거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