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끼로 버틴다는 글을 보고 올립니다.
사연 중 "25살인 이 모씨는 대학 졸업 후 취업해 월급 170만원을 아끼며 살던 중, 부모님 병원비 등으로 대출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적은 급여 때문에 은행 대출을 거절당한 이씨는 저축은행에서 20%대 고금리 대출을 받았고, 이 대출로 신용등급은 더 떨어져 사금융에 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200만원 300만원으로 시작한 빚은 1년만에 3천 5백만원으로 불어났고, 이씨는 결국 지난 8월 개인회생 신청을 했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안타까운게 정부에는 저소득자를 위한 대출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신다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됩니다. 아이를 위한 지원사업도 많거든요.
어려울 때 이런 지원이 되는 줄 모르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 허다합니다.
이번에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이라는 것도 있더군요.
중위소득 75%에 소득이 25%줄어든 가구 대상으로 지원하는걸로 압니다. 혹 대상이 될것 같다는 분은 동사무소로 문의해보세요. 지역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20일까지입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네요 몰라서 못받는 경우가 많죠
이런거 보면 또 국민이 굶어죽지많은 안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