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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힐링 3일 마치고 교육정책연구원샘들은 오늘 또 무슨 연구들을 하여 인천시 교육에 보탬이 되실까? 유난스레 볕 맑고 청량해 눈길 닿는 곳곳마다 빛나던 날 해설대신 자유시간을 드려 발길 가는대로 보고 오시라했다. 청동수조 ㅡ 전엔 이곳에 있지 않았는데 보기에 참 좋다. 자유시간 후 산신각을 거쳐 정족사고 경유 성 서문으로 가 돌아보고 성 남쪽자락을 오르는 중 쪽실에서 시작된 선두수로엔 물이 가득하고 텅 빈 선두평앞 마니산을 배경으로 초피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웠는데 다시 예전처럼 평야대신 바닷물이 들어와 출렁거린다면 어떤 정경일지? 지금은 논으로서 보다 바다가 더욱 메리트가 높은데,, 시절이 글타!!! 강화본섬과 고가도 ㅡ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가 된 지금 그나마 한 때 강화도 조력댐 맹근다고 술렁대다 이젠 인천시와 강화도에서 갯벌을 천혜의 보고로 만든다는 낭보가 들려 얼마나 다행이고 반가운 소식인지 ~ ~~ 아직 매화가 이르지만 이번주 피기 시작하면 다음주엔 장관일 전등사 경내 시간 편안하신 님들을 매화향기 만나러 가셔도 좋으실거라는 ,, 소풍 100만평 동주농장과 분오리돈대 앞 바다가 보이고 날 온화하니 잠시 몸풀기 하는 시간 온 몸의 힘을 빼고 잠시 명상의 시간도 가진후 인사 언제 와 보아도 삼랑은 참 좋다. 어느새 시간은 그림자 길이를 짧게 맹글고 34분기로 오면 넘넘 좋겠다며 성을 내려가는 중 가다가 다시 예서 쉿~ 자신과의 만남ㅍ시간을 갖고나니 " 넘 숨가쁘게 살아왔나? " " 이런시간 초등학교 이후 첨인거같다" 시는 분들고 계시고 자주 하늘보며 살아야겠다시며 정오를 향해 가는 시간에 맞춰 성을 내려가는데 아무래도 아쉬우신지 우리 저 북쪽은 안가요? 물으신다. 맨앞 훤칠한 키의 검은안경이 연구소장님 남문을 나서 인적없는 소나무길을 걸어 내려가는 중 솔 숲 맞은편 남문식당에서 버섯전골과 새우젓 젓국갈비로 점심을 든후 차로 이동 갯벌센터로 작년에도 뵌 연구원님 당신은 새우젓 젓국갈비가 훨 맛나다고 입맛을 다시고 가볍게 동동주 한 잔 곁들여 먹는 점심이 시골이라선지 신선도 쨩이라며 강화도 오면 또 와야지라셨다. 버섯전골팀에 합류한 옆자리 샘께선 내년엔 강화여고로 오실거라며 강화도 올적마다 좋아서 아예 나중엔 살러 올려고 지원하셨다며 강화도 오면 자주 얼굴 보자시고 ,, 글쎄 시간이 될지 모르지만 언능 옙 ~ 대답을 하고 점심만찬속으로 Go Go ~ 금강산 식후경?!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50 정유년 3월 열나흘 춤추는,, 꽃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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