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청두서 6000기 이상 발견 시대별 2000여 년
四川成都发现超6000座各朝古墓 年代跨度达2000余年
출처: 중국신문망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 한말 삼국애묘 측실 채색 도루. 청두문물고고연구원은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쓰촨성 청두의 신천혁신과기원 프로젝트 10.34㎢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고고학자들이 신석기 말기 주거지와 6000여 기의 고대 무덤을 발견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 한말 삼국애묘 측실 목관. 청두문물고고연구원에 따르면 출토된 무덤의 종류는 주로 애묘, 암갱묘, 전실묘 등이었으며, 시대에는 전국시대부터 명나라까지 도, 도자기, 구리, 철, 유리, 석질 등 다양한 재질의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그 중 전국 말기 '피'고(郫), 서한시대 외자모를 쓴 '용문연병', 신망시대 착금(错金) '일도평오천(一刀平五千)'의 전화와 동한시대 초상석관(石館), 진나라 인도-태평양주 등의 유물이 가장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 사진은 묘지 전경. 청두문물고고연구원 제공도 이번 고고학적 발굴에서 희귀하고 온전하게 보존된 한나라 말기 삼국애묘를 발견했습니다.
이 고고학 프로젝트의 리더인 청두 문물 고고학 연구원의 쭤즈창(左志强) 부연구원에 따르면 한나라의 무덤은 두껍게 매장되어 있어 도굴범들이 자주 찾고 보존하기가 쉽지 않아 '한나라 무덤은 열 칸에 아홉 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무덤은 86점의 부장 기물과 수백 점의 동전이 보존되어 있어 매우 희귀하고 의미가 큽니다.
▲ 사진은 전국 말기 출토된 피(郫)고. 청두 문물 고고학 연구소는 투지창에게 이 무덤이 쓰촨 지역의 '육조 시대' 고고학 문화 서열을 구축하고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역사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한나라 말기 삼국 촉지애 묘의 장례 행위, 의식 및 개념을 고고학적으로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출토된 금환수동도, 설창용, 선산좌, 불상요전나무, 채색방패용, 채색도루 등 아름다운 유물들은 모두 중요한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 사진은 전한시대 용문연병. 청두문물고고연구원 공도좌지강에 따르면 출토된 6000여 기의 무덤은 소속 연대가 크게 단절되지 않아 청두평원전국 진한고고학문화 서열을 보완하고 촉한 양진 남조의 육조묘 고고학 문화 서열을 구축해 쓰촨 지역 당송묘의 유형을 풍부하게 하고 명나라 초기 품관묘 자료를 추가해 청두평원애묘의 변천, 한진광도성 취락, 실크로드의 중서 문화교류, 고대 쓰촨 사회 변천 등 중요한 과제에 귀중한 실물 자료와 역사 정보를 제공합니다.
분류:고고학 프론티어
본문 라벨: 쓰촨성 청두의 신석기 말기 거처 6000여 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