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 이후 현재까지 가정용태양광의 정부보조금액은
해가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택용 태양광발전 설비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많아져서 올상반기의
경우는 시작후 몇시간만에 신청이 마감되엇습니다.
가정용 태양광 정부 보조금지원 사업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정부보조금을 받고 설치를 하는 기업을 선정합니다.
전년도 실적 및 여러 심의를 걸쳐 150~200개 내외의 "참여기업"을
선정합니다.
설치 희망자는 에너지관리공단의 홈페이지에 있는 참여기업에 상담하고
계약을 합니다.
계약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발표한 접수일에 온라인으로 참여기업이
입찰서류를 제출하여 에너지관리공단에 접수확인및 승인이 되면 정부보조금을
받고 태양광발전 시설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많은 걸림돌이 있습니다.
접수일에 신청은 한기업 아이디 하나로 선착순 접수라서 보통 9시 시작후
오전이면 예산이 마감됩니다.
또한 한개의 참여기업은 독과점을 막기위해 1년에 지원금총액 1억원을
초과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매년 신청자는 많은데 비해 정부지원금을 받고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태양광모듈에 따라 3kw 가정용 태양광 가격은 950만원~1,000만원이며
올해 정부지원금은 282만원 입니다.
따라서 본인 자부담은 700만원 내외를 부담하시면됩니다.
대부분의 태양광기업은 정부지원금 없이도 대략 이정도의 가격으로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왜냐면 정부보조금은 한정되있고, 신청자는 정부보조금을 받으려고하고
직원들을 그냥 놀릴순 없으니, 정부보조금의 자부담 금액만으로도 시공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아래 설치사례도 정부보조금없이 순수 자부담으로 설치하신 고객입니다.
서울신대방 가정용 주택 태양광발전 설치사례
LS산전 모듈입니다.
요즘들어 태양광발전소 건설로 LG, LS모듈은 품귀현상 입니다.
일부 대리점을 제외하면 모듈공급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모듈은 설치전에 각각 사진을 찍어놓고 한전에 계통연결할때 제출해야됩니다.
서울 신대방동 다세대 주택 옥상에 3kw태양광을 설치합니다.
자재는 사다리차를 이용하여 옮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먼저 태양광설치를 위한 가대를 설치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 기준에 맞게 용융아연도금 재질로, 바닥에 앙카로
고정작업을 합니다.
기둥과 거치대 공사가 마무리됩니다.
한여름철이라 용접하기가 만만치 않네요
태양광모듐 조립작업이 어느정도 완성되었습니다.
3kw 가정용 태양광의 경우 1m x 1.6m 모듈이 총 12장 소요됩니다.
위 사진의 경우 12장으로 총면적은 4m x 4.8m 의 면적이 필요하고
25~30도의 경사각으로 설치됩니다.
태양광발전 인버터 사진입니다.
LG전자 모델이고 인버터는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직류전기를 우리 가정에서
사용하는 교류전기로 변환시키는 변환 장치입니다.
태양광발전전기를 보시는것처럼 가정용 계량기에 연결시켜서
낮에 태양광전기생산이 가정에서 사용량보다 많으면 한전으로 보내져
계량기가 역으로 돌아가며, 밤에 전기를 사용할때는 계량기가 순방향으로
돌아 전기료가 절감되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이가정의 경우 월 500kw의 전기를 사용해 13만원 정도 전기료가 나오는데
태양광을 설치해서 월전기료는 2만원 내외의 전기료가 부과되어 10만원
이상 절감됩니다.
가장큰 장점은 여름철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여 700kw의 전기를 사용하면
전기료가 298,000원인데, 이런 태양광발전 시설만 있다면 월전기료는
68,000원 이면 가능합니다.
가정용 태양광발전 시설이 있다면 여름철 에어컨, 겨울철 난방기구를 전기료
걱정없이 맘놓고 사용할수 있다는게 가장큰 장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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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고입니다 ㅎㅎ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