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군에 간 아들 휴가 또?
나왔네요~^^
도착하자마자
저녁 뭐 먹고 싶어 했더니
양곱창 이래서 왔네요 ~
3인분~
2인분 추가~
곱창전골 소짜 추가~
집에 가려니
2차 가자네요
그래서 인근에 갈비곳간 4층
펍 레스토랑 스콜에 와서
뱅쇼 와 리코타 샐러드로
기름진 입안을 정리해 봅니다
뱅쇼 처음 주문해 보았는데
레드와인을 데워 과일과 정향, 계피를
더해 따뜻한 김이 나는
술이 입안을 개운하게 하네요
앉은 자리에서
주위를 보는데
예전에 사자왕님과 와서
앉았었던 자리가 보이네요
어제 저녁에 사자왕님의
지난글을 우연히 둘러 봤는데
오늘 이런 시간의 예고였나 보네요...
첫댓글 뒷모습만 봐도 제 맘까지 든든하네요^^
우리 대한민국 해병~완전 멋집니다.엄지척~
미식가네요.양곱창을 선택^^ 늘 응원합니다♡
해군에 가서 연평도에서 근무하는데
이 번달 병장을 달았더군요~
세월 빠르네요~~
늠름 아들. 맛나는 양곱창에 쏘주 한잔~~!
독수리 5형제 중 큰 딸은
친구들과 놀러 가는 바람에 완성체가 못 되었네요 ~~
든든한 아드님 멋지네요
훌쩍 커 버린 아들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답니다 ~~
든든하고 멋진 아드님
양곱창 맛을 아드님과
술한잔 참 보기좋은 부자사이입니다~~
아들과 대작을 하면
아빠는 중간에 기권을 해야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