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 글을 읽고 심히 맘이 상하실 수 있으니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보지 말아주세용 ~~~~ 이건 제목에도 말씀 드렸지만 제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작년 이 맘때쯤 스텝업 3d 와 스트리트 댄스가 개봉을 했었다...
춤을 좋아했던 예고편만 보고 두개의 영화가 너무 소중했다는.....
그래도 스텝업 1부터 팬이었던지라...특히 체닝 데이텀의 춤사위가 너무 좋았고 b급영화수준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의
외의 대박을 쳐 그 이후 쭈욱~~ 지아이조까지 승승장구했으니 나에게는 애정작이었다..
그래서 스텝업 1부터 3까지 챙겨보는 <물론 어둠의 경로로 보았다는....ㅜㅜ> 나름 팬이었다...
스텝업3와 스트리트 댄스이야기로 가자면 당시 스텝업 3의 승리라고 생각되었다..
나름 잘짜여진 스토리와 화려한 댄스 2에서는 조연이었지만 3의 주인공으로 나온 무스가 공헌도가 무지하게 컸다는
.,........
스트리트 댄스는 스텝업1의 스토리를 답습하면서 거기에 발레와 퓨전이라는 요소를 가미하여 영화를 만들었다
예고편을 보고 우와 재밌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어설픈 쇼다운의 연속과 마지막 감동을 주기위해 발레팀과 반목을
거듭하다가 역시 너희들은 청춘이고 춤은 장르만 다를뿐이지 하나야라며 자 멋진 안무를 보여주자라며 언제 그렇게
연습했는지 딱딱맞는 안무를 보여주며 상대팀에게서 승리한다...
끝나고 나니 허무하고 눈요기 잘했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어제 라속에서 시사회가 있어 스트리트 댄스2를 보고 왔다...이번에 라틴댄스배틀이다~!!!라며 예고편
멋진 안무를 쏟아냈다...그리고 1편에서 조연으로 나왔던 존재감이 전무하다가 마지막에 댄스배틀때 시간을 벌기
위해 홀연단신으로 뛰어든 여주의 남동생 에디가 부주인공으로 나온다 당시 춤을 잘췄던 아이라 2에 나오자 반가웠다
이번엔 좀 다르겠지라며 기대를 하고 봤지만.....허헉~~!! ㅜㅜ
역시나 1에서 써먹었던 퓨전이었다....ㅠㅠ
것두 아크로바틱이 난무하며 살사의 리듬에 적절한 비트를 섞어 자 라틴리듬을 섞고 인사이드턴 아웃사이드턴 파트너
댄스를 보여줬어 최고지?라며 1의 방식을 따라했다...
따라하는 것은 좋다 댄스영화가 거기서 거기라지만 아쉬웠던 점은 라틴댄스의 여주를 원톱으로 세우는 것보다는 중간
에 라틴댄스 팀의 멋진 배틀이 나왔다 그 팀을 다 넣어서 라틴의 특유의 열정적 리듬과 스타일링을 중간에 배치하
고 마지막을 멋진 군무로 마무리로 지었으면 어떨까했다..?
라속 가족여러분들은 영화를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
나름 올만에 시간이 남아 쫑알에 글도 써보고 싶기도 했고 영화본 감상도 이야기 하고 싶어 적어보니 아쉬운 점만
적어버렸네요...ㅡㅡ;
그래도 라속동호회 여러분들과 함께 영화를 보니 좋네요 ^^ 어제 고생하신 매니져 주니형 영화보여주셔서 감사합
니다.ㅋㅋㅋ
여러분들 정모때 봐용~~!!
ps : 도대체 남자 주인공은 춤을 잘추는거야 못추는거야..??아님 겁쟁이 인걸까요..?? 중간점검때 왜 그랬을까라는게 아직도 의
문이 남는다는...ㅡㅡ;
첫댓글 내가 보기에 남주인공은 춤보단 격투기가 더 잘 어울릴거같은..ㅋ
ㅇㅇ 맞아요 ㅋㅋㅋ
격투기 하기에도 근육이 너무 큰 것 같던데요??ㅡㅡ;;
암턴......... 남주인공은 다 맘에 안들었씀....^^;;; 춤추려면 좀 슬림해야한다는 ...;
스텝업2의 남정네들은 괜찮아요 ~~ㅋㅋ
스텝업 시리즈는 다 봤는데요.... 스트리트댄스 1... 을 아직 못봣어요 ㅜ.ㅠ
낼 잘 봐 주마 ㅋ
그냥 스토리는 포기하시길~~ㅋㅋ 킬링타임입니다용~~!!ㅋㅋ
왜 그래. 아마추어 같이. 알면서 ㅋㅋㅋ
나도 그 동안 한거 다 봤다구~~~홓
그렇죠...?ㅋㅋ
긍겡 ㅋㅋㅋㅋ
아마 감독이 영화를 잘 못만들어서 그런갑다 배우들은 나름 괜찮았는데~
춤으로 영화만들라면 그 춤에대해서 감독들도 일가견이 있어야 할듯~~흠...
영화보는내내 그 귀여운 동양남자아이에게 꽃혀 있었다는.ㅋㅋㅋ
나랑 똑같네 ㅋㅋㅋ 실실 웃는게 자꾸 눈이 가더라구 귀요미 ㅋㅋㅋ
그 아이가 나았어요~ㅎㅎㅎㅎ
미 투. 정말 중국아이었을까 아님 다른 동양계였을까 했따는.....
닉네임이 테라바이트였나요?? 일본계였을거예요ㅋ요요라는 여자애가 중국이었을테니 ㅋㅋ
영화보기전에 자료를 찾아보니 다들 춤으로 한가닥 하는 사람들이더군.. 특히 여주는 춤으로(물론 힙합) 나이키 광고까지 찍었던 인물..ㅡㅡ;; 귀여운 매니저는 브리튼 갓 탤런트(맞나?)에서 우승했던 애라고 하더군..ㅡㅡ 뭐, 그래도 난 몇년전 홍콩의 어느 크루가 하던 취권, 절권도, 쿵푸와 댄스를 접목시킨 것을 영화로 봐서 좋았음..(그걸 동양인이 하는 것을 보니... 그쪽 사람인듯..ㅡㅡ)
어제 Kool님의 해설덕분에 더 흥미진진하게 본듯 해요.. ^^
쿵푸까지는 좋았는데....남주보다 주변인물들이 춤을 더 잘춘다는 ㅜㅜ
타루 생각이랑 거의 비슷함 정말 라틴댄스추던 애들로 팀을 꾸렸음 좋았을것을 역쉬 남주는 스텝업이 짱야 잘생기고 춤도 더 잘춘거같애 근데 여주땜에 눈이 호강함 ㅋㅋㅋ
남자살세로 잘추는것 같던데 아쉬웠어요...ㅋ
엄청 빠른 비보잉 보다가 살사 나오는 부분은 갑자기 살짝 처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뎅.. 나만그런가~~~!!
하여튼.. 중간에 살사 끼리의 배틀은 정말 볼만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