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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모두가 사랑이었어~
팔색조 추천 0 조회 310 23.02.02 10:4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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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2 11:08

    첫댓글 3년전,
    아직은 그래도 젊음 / 아직은 이른 노년에 걸쳐 있던 우리들.
    코로나로 강제 격리되면서
    아직은 이른 노년으로 강제 이동이 되었시요.

    3년을 그리 묶여 있다보니,
    정주하는 삶에 익숙해져서
    이제는 어디 가는것도 구찮코,
    내 발 디딘 곳이 여행지.ㅎㅎ

    그래도 누가 오는건 마다하지 않으니
    그나마 덜 노년이려나? ㅎ

  • 23.02.02 11:18

    저 사진.
    제주 답사때 방어 잡기 행사 참여.
    기억하고 말고요.
    웃는돌님, 팔언니의 맹활약으로 팔뚝만한 방어를 여러마리 잡았지요.
    저녁 숙소에서 주방을 접수한 사랑언니가
    새콤달콤하게 회무침을 만들어서 모두를
    행복하게 했구요.

    회 접시를 양손에 높이 들고,
    궁디를 씰룩거림서 테이블을 들락이던
    김사랑언니.
    천국에서도 그라고 댕기려나?
    아이 C~ 저리 비켜 바 바~~~~ㅎ

  • 작성자 23.02.02 12:30

    눈에 서~~언 하네 ㅠ
    추억이 없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하고 살까?
    까탈스럽던ㆍ 순둥이던ㆍㆍ
    시끄러운 사람이던 ㆍㆍ
    조용히 지내던 사람이던ㆍㅠ
    지난번엔 덜깬주랑
    진도이장님 돌아가신 얘기하면서
    진도에서 관속에 들어간 얘기들ㆍㆍㆍ참
    암튼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고마운일여ㆍㅎ
    마담김사랑의 액션도
    그립고ㆍ
    제주의 푸르렀던 밤도 그립네ㆍㅎ

  • 23.02.02 15:15

    맞아요
    두둥실 두리둥실 ~~
    모든것 이해되고.. 모든것 사랑하게되고
    모든것 그리워하게된 우리의 관계입니다
    많은 날들이 그립네요
    또다시 뭉쳐서 울고 웃을날이
    있으려나 ~ 아련합니다

  • 작성자 23.02.02 17:55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고
    지내는 것도 재미있는일ㆍㅎ
    살아온 날이 더 길어서ㆍ
    어느 추억이라도
    휘리~릭 지나간 것 같지만
    늘 추억은 生物같애ㆍㅎ
    건강하게 있다가 또 만나자구~~^^

  • 23.02.02 16:46

    몸이 성치않다고 하면서도 웃음을 주는 팔여사에게 감사를 ...
    7번줄 들어섰다고 연약해지기 없기^^

  • 작성자 23.02.02 17:59

    성치않았다가 성해져 갈
    수있는 시간들을 제공해주는 추억들ㆍ
    갑자기 7번방의 선물이 생각나누만 ㅎ
    7번줄이 다행히 6월지나면
    내년에 온다누만 ㅎ
    사당에서 또 보자구ㆍㅎ

  • 23.02.02 21:40

    기억이 희미해 지기전에
    추억의 보따리를 풀어 추억을 더듬어 같이 공유하고 사는것도 행복이쥬 팔색조님 추억의 보따리를 한개씩 풀어 보시와요~~~~

  • 작성자 23.02.03 10:38

    ㅎㅎ
    누군들 보따리가 가득 없을까요?
    꽁꽁 쪼매여두고 혼자보는 사람ㆍ
    나처럼 실없이 풀어대는 사람ㆍ
    그땐 틀리고
    지금은 맞을까?? ㅎ
    날씨가 풀린듯 하군요ㆍ
    한 발씩 밖으로ㆍㆍ
    나와봅시다요~^^

  • 23.02.02 22:10

    제 스마트폰 앨범엔 모놀답사 사진들이 아직 남아있어요. 그림소재 찾아 지난 사진 뒤적이다 보면 아직도 그 장면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그러다 별꽃 김사랑님 대산 사진이 나오면 휙 넘겨요. 차마 보지 못하고...모든 것은 지나가고 늘 헤어짐은 있다 하나, 만남이 뜸해지고 그 시절 그 마음이 희미 해진다해도 그 깔깔대며 웃던 그 시간들은 여전이 기억속에 소중한 보물이며, 그리움은 깊이를 더해갑니다. 길에서 만났듯 또 우리는 길에서 만나겠지요. 조만간이 되면 더욱 좋겠고, 그 조만간을 위해 올해는 길을 나서볼까나 생각도 합니다. (때로는 용감하게 저지르는 초우인지라 )배낭에 추억을 둘러메고 문 두드리면 냉수 한사발 주시려는지요...^^♡

  • 작성자 23.02.03 12:42

    요로콤 때로 몰려오면
    워쪄?? ㅎㅎ
    보따리 푸는거야 초우님
    따라갈 자 있을까?? ㅎ
    실제로도
    글도

    하고싶은 말 많은 초우ㆍㅎ
    혼자 나서는것이 좋을수도ㆍㆍ
    안잔하게 ㆍㆍ
    또 살펴가며ㆍㆍ
    우체부되지말고
    내용도 읽어주는 우체부가
    되어죠~^^
    용감한 초우에게
    파이팅을~~~!!!

  • 23.02.03 08:01

    반갑습니다~~

  • 작성자 23.02.03 10:43

    ㅎㅎㅎ
    윗글에 초우님이 장문이러
    겁이 난게유? ㅎ
    한 마디여도
    많은 마음이 담긴 글ㆍ
    그 맘 알지요ㆍ
    여기서라도 가끔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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