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전고점을 상회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존재 - 이트레이드증권
9월 순익 300억원 내외 예상. FY2Q 순익 870억원으로 부진
* 9월 순익 300억원 예상(-12.4%yoy), 2Q 873억원 예상(-8.2%yoy, -26.0%qoq). 태풍 영향 지속되면서 자동차, 일반 손해율이 예상 대비 저조
- 9월 인보험 월납 60억원으로 호조세 지속. 4~9월 누적기준 성장률 +20.2%yoy. 간병보험 신계약 10억원 유지. 상품 수요와 판매량 견조. 하반기 인보험 성장의 핵심 상품이 될 전망. 정액형이라는 특성과 판매시점과 손해 발생시점 차이가 큰 점을 감안하면 추후 손해율 우려 크지 않음
분기 이익모멘텀은 3Q에 회복할 전망으로 +23%yoy 예상
* 2Q는 예상대비 이익 저조했으나, 3Q는 YoY 이익 개선 예상. 자동차 손해율 안정, 위험손해율 안정, 위험보험료 증가율 반등 감안하면 3Q 순익 1,040억원 예상 (+23%yoy)
- 위험손해율은 상반기 82.5%로 우리의 올해 예상치 80%보다 높았음. 원인은 3년 갱신 계약의 갱신이 아직 도래하지 않았던 영향이 큼. ‘09년 10월부터 판매했던 3년 갱신형 계약이 10월부터 갱신 도래하면서 위험보험료 증가율이 반등하고 손해율은 안정될 것으로 예상
미상각신계약비 규모 이슈는 점차 해소 될 전망
* 순이연액 규모가 점차 감소중
- 미상각신계약비 잔액을 형성하는 순이연액(이연액-상각액)이 점차 감소 (신계약비율이 감소하기 때문)
* 미상각신계약비 잔액이 큰 것은 1)신계약재원이 많은 상품(위험보험료 비중 높거나, 만기가 긴 상품)의 비중이 높고, 2)GA 채널 비중이 높기 때문(보장성 월납의 약 50% 수준)
인보험 상품에 영업 시책금 몰아주기 정책 꾸준히 시행중
* 설계사의 보장성, 인보험 영업 인센티브 강화 지속
- 올해 인보험 성장률의 반등의 주된 이유
- 장기금리 반등않는 한 인보험 위주 시책금 몰아주기 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주가 전고점 상회했으나 PBR 1.3배로 상승여력 존재
* 목표주가 43,000원, 목표 PBR 1.5배 대비 상승여력 20%
- 올해 BPS 22% 증가로 PBR 상승여력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