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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잡지 A.J interview를 번역 해봤어요.
이상한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 하지만 좀 피곤해서 못하겠어요ㅠㅠ... 용서해주세요ㅋㅋ
록 밴드 FTISLAND의 보컬이며 배우 그리고 MC 등 다방면에 활약하는 이홍기에겐 "홍스타"이라는 별명이 있다.
"어릴때 붙은 별명입니다.아역을 하고 노래도 잘했으니까 '홍기는 스타다 스타다' 라는 말을 받았어요. 계속 들어 있으니 스스로도 위화감 없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인정하는 스타성은 언제부터 있었던 것일까.
"아역을 한 계기는 패션모델을 하던 삼촌이 있고 한번 쇼 현장에 따라가 보니, 연출을 하는 분이 "너도 무대에 올라가 보지 않을까"라고 해요.
처음에는 모델에서 시작했고 드라마에도 출연하게 되었는데 드라마를했으니까 재미 있었고"
또 하나 그의 스타성에는 노래라는 원점이 있었다.
"중학생 때는 현지에 제일 노래 잘하는 학생으로 유명했어요. 학교에서는 축구나 멋진 스포츠를 잘하는 아이가 인기가 있거나 하겠죠. 저는 스포츠에서는 탁구를 잘했지만 노래도 잘해서 조금은 인기가 있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얼굴ㅋㅋㅋ"
귀여운 외모로 노래도 잘한다고 해서 홍기에게는 많은 음악사무소에서 전화가 걸려 왔다고 한다.
"제일 먼저 찾아간 것이 지금의 사무소입니다. 큰 회사 아니고 선배는 아무도 없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밴드음악을 해 주는 것과, 꼭 배우도 하고싶다고 부탁했더니 하게 해 달라고했어요. 그래서 여기로 결정했거든요."
본격적으로 자신의 의지로 일을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아티스트와 배우의 2개가 있었던 것이다. 각각의 입장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을까.
"배우 때는 순간의 집중력을 키워 내 속에 다른 인격을 만드는 민감한 상태입니다만 노래할 때는 제가 그대로 나오는 자유로운 상태고, 노래를 통해 내 자신을 전하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에서 지를 알게 된 분들에게는 노래할 때와 다른 배우의 저를 봐도 그 역을 위화감 없이 받아줄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FTISLAND는 예년 지속적으로 아시아투어를 하고 각국에서 라이브를 하고 있다. 아시아를 돌기 마다 자신들의 인기뿐만 아니고 한류라는 존재의 크기를 실감하게 하는 것 같다.
"한류 속에서도 우리는 밴드로 활약할 수 있는것이 밴드 문화 발전을 위해서도 공헌한 것같아서 기쁩니다.
아시아의 각국에서 팬들에게 가르치는 거에요 '이렇게 고조되자' '카메라는 두고 라이브를 즐기자" 이런것. 그럼으로써 각국의 팬들의 반응도 변했어요.
또한 일본은 음악에 대한 환경이 갖추어지는 나라입니다 앞으로 한국 앨범도 우리들의 최선을 다 낼 수 있도록 일본식으로 진행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홍기가 일본의 음악 환경에 관심을 갖는 것에는 일본에서의 교우 관계가 있다.
이번의 코라보 상대인 오구리?와는 초대 면이지만 ONE OK ROCK의 Taka를 비롯해 사토타케루, 미우라쇼헤이, 야마다신타로 들과는 자주 찾아오고 사이가 깊어지고 있다.
"Taka는 처음 한국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는 선배의 꾐에 빠져 회식 자리에 가니까 Taka, 타케루, 쇼헤이가 있었어요. Taka는 나와 같은 밴드의 보컬이라서 특히 친하게 되었습니다.
Taka는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하고, CD를 만들을수있고, 시간적으로도 추정되고 있다. 일본의 밴드는 그게 보통이다 했어요. 그것을 우리들도 더 원합니다.
우리 밴드에서 정말 좋았어요. 역시 밴드니까 이렇게 일본에 친구도 생기기 쉬운 것 같아.
그리고...제가 노래를 잘하니깐ㅋㅋㅋ!"
끝까지 서비스 정신이 왕성하게 스스로'폰스타'태도를 발휘. 그런 애교 만점인 얼굴이 사랑 받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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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카란님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다카란님
고마워요 다카란님^^
감사해요!!!
인터뷰 내용이 뭘까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재밌게 보았습니다. 고마워요~
다카란님 감사합니다~~ 번역 진짜 잘하셨어요bb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5.11 04:53
오~ 언니 홍기덕에 시작한 한국어가 일취월장이야 굿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