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에 뭉개구름이 보이는 가을 날씨인 오늘 (9,18) 지난주 우리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는 산행을 하지않고 14일만에 고향 친구와 만난다는 기대감에 가슴이 설레입니다 우이전철선 종점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약속시간이 가까이 다가 오니 박지훈님과 갑기친구와 같이 모습을 보이고 곧이어 경열이 친구와 모처럼 규학이 친구가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네요 인식이회장이 발걸음도 가볍게 걸어오고 병마로 오래 고생하신 무수친구도 동시에 도착했습니다 흔기친구와 하정친구가 같은 시간에 도착해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 김교수 내외분 훤한 웃음으로 보름만에 만난다고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문흠이 부인께서도 반가워서 미소가 끊임없이 흐르고 전일에도 산행을 했다고 합니다 황대식친구가 도착하니 오늘 인원이 13명이 되니 인식이회장 입꼬리가 귀에 걸려서 좀체 원위치가 안됩니다 너무나 공기가 맑고 멀리 오봉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간식 TIME에는 부침개와 문경 사과와 직접 수확한 땅콩을 규학이 친구가 가저와 고향맛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경열이 친구는 포도주를 가저와 분위기를 띄우네요 하산주는 문가네 정육식당에서 기분을 풀고 즐겼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무수친구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기만 합니다 다소 더운 날씨에 20,776보 걸었습니다
첫댓글 어찌 보니 사진이 먼저 올라 오고 내용이 나중에 나타나네요
차린 상이 푸짐하구나.
그 넓은 마음 만큼이나 차린 것 같네.
그나저나 무수가 아팠다고?
평소 만남도 없고 연락도 안 하고 지냈으니,
그렇게 모르고 지나가는구나.
언제나 변화없는
친구들
건강한 모습 보기좋아요
무수친구가 완쾌했다는
소식 반갑고
고맙고 .
고루고루
많이도 싸고지고
그리고
산행중간에
나누어 쟈시는 재미!~
그누가 알리오!^^
송편도 보이고
야채전에 고기편은
탁걸리 쎄~~한맛에
쥑이 주겠다!~
이 유익하고 우정쌓기
서울 친구들의 주말산행은 돈주고도
못사지러!~^^
모도
잔병치레 없이
오래오래 건강함은
따논
당상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