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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카페 게시글
자유토론 서울역 10만 회군보다 더 한심했다!!
새하늘터 추천 0 조회 653 09.06.11 10:3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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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11 10:41

    첫댓글 내말이 그말입니다. 한나라당의 완벽한 승리만 목도하고 왔습니다.

  • 작성자 09.06.11 10:44

    분명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얼굴엔 미소가 떠올랐을 껍니다. "그래, 그러다 그렇게 무너져라." 이 생각만 하면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 09.06.11 10:44

    그렇죠ㅠㅠ 다른 평일이나 주말도 어제처럼 많이 모이기도 또 힘든데...뭔가 했었어야 했지요. ...그치만 가서 머릿수만 채우고 무언가 행동도 못 한 저는 그냥 입닫고 비굴하게 있겠습니다 ㅠ;;;

  • 작성자 09.06.11 10:46

    저도 님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입을 다물수가 없네요.ㅠㅠ

  • 09.06.11 10:45

    개인은 무력하지만 단체는 힘이 있어요 그걸 바라고 노조 와연대한거로 아는대 노조는 시민에게 미루더군요

  • 작성자 09.06.11 10:47

    노조가 문제가 아니라 주최측이 문제였습니다. 노조도 어차피 주최측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거니까요. 어제는 분명 주최측의 문제였습니다.

  • 09.06.11 10:46

    아마도 미디어법개정되고,,,악법이 잇따라,,개정되면 쪽도 못쓸텐데,,글고 말단까지보복당한다는거,,잊지마세요

  • 작성자 09.06.11 10:49

    그렇습니다. 저들은 반드시 보복합니다. 그것도 아주 치사하게 보복합니다. 우린 경험했지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통해...ㅠㅠ

  • 09.06.11 10:46

    간단하지요.. 국민들은 그저 밟으면 된다. 그럼 꼼짝못한다. 지들이 별수있나? 이런 생각들을 하니 들어쳐먹지를 않죠. 답답할 뿐입니다. 100만촛불도 안먹혔잖아요? 그렇다고 앞장서 나서는 학생들이나 단체가 없으니...!!!!!!!

  • 작성자 09.06.11 10:49

    민의를 우습게 아는 저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데...ㅠㅠ

  • 09.06.11 10:48

    국민이 가장큰 권력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할때인데,,씁쓸하네요 뭔가 더큰 강경한 대책이 필요한듯 합니다

  • 작성자 09.06.11 10:50

    문제는 그런 강경한 대책을 누가 세우고, 어떻게 행동을 이끌어 내느냐 하는 문제인데... 답답합니다.ㅠㅠ

  • 09.06.11 10:58

    어제 나와서 보니 좀 충격적인것은 사람들이 축구를 보려고 등지고 떼지어 모여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처음엔 어이가 없더군요. 그러다 그냥 웃음이 나오더군요. 3S정책.그래 그래도 나와서 자리라도 채우니까 다행이라고. 어제인원으로는 우리가 강경하게 절대 아무것도 하지못합니다. 적어도 30만은 나와줘야 전경들 어찌못합니다. 그 사람들 그냥 서있기만 해도 된다 이말이죠. 그런데 문제는 글만써대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죠. 지금 우리는 절대적으로 현장 머릿수가 필요하단 말입니다.

  • 09.06.11 10:56

    연행이 두려운건 모두가 한가지입니다. 적어도 수십만이 나와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 정권에 반대한다라는 어떤 상징적인 의미라도 보여줘야 하는겁니다. 그런데 10만이 넘었다구요?? 제가 어제 7시부터있었는데 7만이 맞을겁니다. 그것도 많이 부풀려서.

  • 작성자 09.06.11 10:57

    사실 어제 보니 그 인원 중 상당수는 민주당에서 동원된 인원인 듯 보였습니다.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아주머니들... 민주당에서 지역적으로 인원을 동원한 것 같았어요.

  • 09.06.11 11:26

    지금은 큰문제부터 해결하는게 시급한데.. 그런 소소한 것들은 일단 접어두어야 하는데.. 에효..제가 다 답답하네요 진정한 민주평화가 없이 스포츠가 다 무슨소용이랍니까..

  • 09.06.11 10:58

    인원도 .. 집회 진행도.. . 광장 지킨다고 날도 새밧는데. 실망하고 어젠 안가갓습니다.. 또 행사로 진행할까 싶어.. 그리고 관심도 안갖는 국민들이 미워서.. 나라가 개꼴나든말든.. 구경만하자는 맘으로.. 근데 어제 강제 연행되시는분들보고 너무도 죄송스럽더군요..

  • 09.06.11 11:06

    그래도 전 맨날 나갈렵니다.....때가 무르익으면 파이를 들던 꽃병을 들던 짱돌을 들던해야죠.....50을 바라보는 나이들이 많다보니 아마도 쉽게들 못 움직이나봐요.....그리고 투표는 무조건 합니다. 보수꼴통을 제외하고 서민을 위한 당을 꼭 찍을 겁니다. 비록 그사람들이 당선이 안되더라도...내 한표...진정 서민을 위한 사람을 위해 썼다고 위로하면서요.....

  • 09.06.11 11:16

    이 모든게 투표하지않은 무지한 국민들과 투표를 헛되이 사용한 무식한 국민들 때문인데. 1년이 넘으니 이제는 내가 왜 그들을 대신해서 이래야하나 화가납니다. 그래도 님처럼 저도 해야겠죠. 정말 엿같은 대한민국이네요. 어제 시청으로가는 길에 수많은 거리의 사람들 천하태평.. 대학생의 60%가 610항쟁이 뭔지 모른답니다. 부모시라면 교육해주세요.

  • 09.06.11 11:28

    고등학생 대학생이 일어나면 더 무서운 항쟁이 될것입니다^^ 어른아이 할것 없이 다 덤벼야 합니다 반드시 인지를 시켜야지요

  • 09.06.11 11:31

    결국 ,노래 부르고 ,축구 보고 ..한쪽에서는 박터지게 싸우고 ..!

  • 09.06.11 11:34

    주최측은 제역할을 한거에요. 주최측이 판을 벌려준거고 그 이후엔 시민들 몫이겠죠. 주최측에서 여러분 뚫고 갑시다! 할 수 있을것 같나여? 지난 영결식때를 떠올려 보시길..그리고 주최측 회의에선 이미 해산하기로 합의가 되어있던 상태고요. 주최측에선 판만 벌여주면 그걸로 제역할 다 한 겁니다. 투정하지 마세요.

  • 09.06.11 11:37

    아직 학습이 필요하겠죠~그 학습을 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우리의 행동이 좀 더 큰 지지를 받을때, 그땐 우리가 폭투를 한들 국민들이 지지해줄 겁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선 좀 더 이성적일 필요가 있을거에여~ 뭐 행동은 개개인의 자유니 말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자위하지 않으려면 어느정도 쭈욱 이어질 필요성은 있지요. 어제 일이 단발성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과 토요일에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09.06.11 11:52

    김우석님께... 이미 합의가 되어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체 그 많은 사람들을 광장에 모이게 해 놓고 그런 합의는 왜 한 걸까요? 학습,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 좋습니다. 당연히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과연 그 만한 시간이 있을까요? 이명박 정부는 현 상황에서도 4대강 죽이기와 미디어법을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실현 된 대한민국은 정말이지 상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우리가 정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온 국민의 지지를 받을 때까지 기다려 줄까요? 제가 답답한 부분이 바로 이겁니다. 계속 모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선 동의합니다.

  • 09.06.11 15:23

    개인모두에게 합의를 받지는 못하죠. 그게 현실적인 부분입니다. 그 안에서 직접민주주의를 행사하기엔 너무 어려운 점이 많죠. 수많은 참가단체들이 정한 것이고, 시민들의 자발성을 무시할 순 없으니 주최측은 거기서 해산한겁니다. 시민들의 힘으로 그 판을 필 수는 없습니다. 그거 하나만으로 밤새서 지켜준 것 하나만으로 주최측은 할 역할을 다한 것입니다. 그 이후는 시민의 몫이죠. 님께서 원하신건 청와대로 진격하겠습니다. 였던가요?

  • 작성자 09.06.11 15:42

    제 말뜻은 무조건 청와대로 진격하자가 아니었습니다. "이들이 우리가 정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온 국민의 지지를 받을 때까지 기다려 줄까요?" 이게 제 이야기의 요점 입니다. 우린 시간이 없다는 거죠. 그런만큼 현재의 모습 이상의 논의가 필요하단 것입니다.

  • 09.06.11 12:36

    절대 공감 합니다.정말 왜 이러죠? 1년 넘게 똑같은 방식에 집회 참석자들만의 일방적인 희생.. 사람들이 죽고 노통까지 피눈물 나며 모낸 이 마당에 지도부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 저도 어제 정장입고 나갔었는데 아쉬웠습니다 가두행진이라도 할줄알았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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