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함이 가득한 술집 (치킨/**치킨/용답역)

[까아앙~]

요즘 용답동이 뜨는거 아세여..

제가 27년을 살아오던 곳인데...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 왔지만..

요즘 용답동에 맛집이 많이 생겼어여..

꽃게찜집, 저렴한 횟집, 맛난 곱창집, 맛난 빵집, 아이스크림, 우동집,

떡볶이집, 제가 소개한 집들이 요즘 뜨더라구여..

한 군데 늘었습니다.


1. 위 치 : 2호선 용답역 바로 앞..

2. 메 뉴 : 저도 지나가다 봤는데.. 놀랬습니다.

멋지고 젊은 오빠둘이설 이쁜 앞치마 두르고 뭔가 마아악

튀기는데... 짠... 치킨입니다.. 큰것이 정말이지 맛나

보이는데.... 후라이드 치킨이 1마리 5000원 입니다.

부위별로도 팔구여.. 생맥주도 팔구여..

호프집 같기도 한 것이..

하여튼 이집 오픈하는날 줄을 쭈우욱 서서 치킨 다덜

포장해 가더라구여.. 특히 아줌마들...

이집 다른 메뉴는 잘 모르겠는데여..

엄마 말씀이 정말 맛나고 파삭파삭 하데여..

가격에 비해 오빠덜 써비스도 좋구여.. 장사도 무지 잘

된다구...

제가 부대시설은 잘 모르겠는데.. 여기 저렴하고 정말 좋데여..

혹시 용답동 지나가실 일 있으시면 포장 해가세여..

아시져.. 여기설 20M만 내려오심 기지슈퍼 옆에 제가 야기 해드린

정말 맛난 떡볶이집 잇는거.. 아~ 떡볶이랑 핫도그 먹고푸다..

핫도그에 붙은 야채....떡볶이 국물에 찍어설..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