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정기평가 점검 포인트 [정유업]
■ 주요 내용
‐ 2023년 정유업은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수요 성장 둔화가 예상되지만, 증설부담이 크지 않아 정제마진의 절대 수준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
‐ 유가: 중국 리오프닝, 엔데믹에 따른 여행 재개 등으로 인한 수요 회복, 지속되는 러시아 제재, OPEC+ 감산 정책 등에도 불구 경기 성장 둔화 전망을 감안할 때, 당초 예상 보다 유가 밴드 상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
‐ 수급 및 정제마진: 글로벌 수요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증설 부담이 크지 않아 양호한 수급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 정제마진이 2022년 대비 하락하겠지만, 2021년 이전의 5개년 평균은 상회할 것으로 전망
■ 업체별 주요 모니터링 요인
1) SK이노베이션(AA/안정적): 영업수익성 수준, 투자 계획, 운전자본부담 완화 수준 및 재무안정성 제어 여부 등
2) SK에너지(AA/안정적): 배당 규모, 운전자본투자 감소 및 차입부담 완화 수준 등
3) GS칼텍스(AA+/안정적): 운전자본부담 완화 수준, Capex 계획 및 배당 정책, 재무안정성 수준 등
4) S-OIL(AA/긍정적): 샤힌 프로젝트 투자 계획, 재무안정성 수준 등
5) 현대오일뱅크(AA-/안정적): 수익성 방어 및 디레버리징 수준 등
6) SK인천석유화학(A+/안정적): 이익창출력 방어 수준, 재무안정성 제어 수준 등
7) SK엔무브(AA/안정적): 배당 지급 규모, 재무안정성 제어 수준 등
■ KR’s View 및 모니터링 요인
‐ 수익성 방어 수준: 정유, 윤활유부문은 양호한 수익성 가능,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제품 마진 약세로 수익성 부진할 것으로 전망. 유가 변동성 완화로 재고관련 손익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운전자본부담 완화 수준: 평균 유가 하락, 유가 변동성 완화 등으로 2022년 대비 운전자본부담 완화되어 현금흐름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
‐ 투자 계획과 배당 정책: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증설, S-OIL의 샤힌 프로젝트 등 대규모 투자로 인한 자금 부담과 GS칼텍스, SK에너지, SK엔무브 등의 배당 지급 부담 등을 모니터링 예정
‐ 재무안정성 제어 수준: 커버리지, 레버리지 지표가 신용도에 부합하는지 점검할 예정
* 다운로드 링크: https://bit.ly/3J7j1v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