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가 NK/T 4기로 진단받아
ㅅㅇㅅㅅ병원 에서 스마일 항암을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혈구 수치가 떨어지는거랑 머리 빠지는거 빼면
1차 항암치료에서 큰 부작용은 없이 넘어가서 한숨을 돌리고 있던 와중,
오늘 갑자기 가슴쪽(사진정도의 위치) 에 덩어리진것이 만져져서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입니다..
아랫분의 글을 보면 이게 약이 듣지 않아 새롭게 전이되어서 발생한 것일것 같기도 하지만
혹은 약 부작용같은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뭔가에 감염되어서 림프절이 붓는것일수도 있을까요...
혹시나 이런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선생님 진료도 없으시고, 병원이 외래나 입원 시 외에는 유선상으로 물어보기도 힘들어서 너무 걱정되네요
첫댓글 항앙 중 불응은 보통 1) 이전에 있었던 멍울이 50% 이상 커졌거나 2) 새로운 곳에 생긴 멍울의 가로 직경이 1,5cm 이상일 때를 의미합니다. 보통 항암 중 폐에 생긴 새로운 림프절 비대는 악성이 아닌 경우가 많지만 다른 곳은 의미있게 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 불응을 확실히 알려면 CT와 펫시티 찍어 보시고 필요하면 조직검사도 하셔야 합니다. 카티나 이중항체 등의 신약들은 종양발적(림프절 비대와 함께 통증을 동반할 수 있음)을 일으켜 항앙 중 멍울이 커질 수 있는데 일반 항암에선 드문 증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계속 커져 직경이 1.5cm를 넘어가면 추가 검사를 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별 일 아니시길요.
너무나도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담당 선생님과 연락이 닿았는데 일단은 자세한건 다음 진료때 보자고 하시네요.. 큰일이 아니기만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