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게임업체의 2022년 연간 잠정실적 발표
■ 잠정실적 주요 내용
‐ 주요 게임업체 8개사(넥슨ㆍ엔씨소프트ㆍ넷마블(A+/S, A2+), 크래프톤ㆍ카카오게임즈ㆍ컴투스(A/ S), 펄어비스(A/안정적), 더블유게임즈(A/ S))의 2022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
‐ 업계 전반의 2022년 매출 확대 폭은 KR 예상을 상회. 신작 출시 및 자회사 외형 확대 요인 등에 기인. 단 크래프톤은 일부 서비스 중단, 펄어비스는 신작출시 지연으로 전년대비 외형 축소
‐ 영업수익성은 업체별로 뚜렷한 차별화. 이는 신작 성과를 포함한 매출 성장 수준, 비용 효율화 노력 및 자회사 영업성과 등에 기인.
‐ 넥슨,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는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넷마블과 컴투스는 영업적자 전환. 한편, 자회사 지분 및 무형자산 관련 평가손실, 외환관련손실 등으로 다수 업체가 당기순손실 기록
■ KR’s View 및 모니터링 요인
‐ 2023년 게임시장 성장기조는 이어지나, 업계 전반의 수익성 개선 폭은 크지 않을 전망
‐ 인기 IP들의 신작 출시 등이 국내 게임시장 성장세를 뒷받침. 주요 게임업체 수익성은 22년 대비 점진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나, 확대된 인건비 부담, 마케팅비용 및 성장사업 관련 투자부담 등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주요 모니터링 요인은 ▲신작 출시성과, ▲재무부담 제어 여부 등. 특히 신작 출시성과의 경우, 2023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주요 기대작들의 초기 성과 및 안착 여부가 업계 수익성 개선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
‐ 유효등급 업체들의 경우, 실적 개선 전망과 축적된 재무완충력 등을 감안 시 단기간내 재무안정성이 크게 저하될 가능성은 낮지만, 영업현금흐름에 기반한 재무부담 제어 여부와 투자정책 기조 등 면밀히 점검할 예정
‐ 넷마블(A+/S)의 경우, 2023년 하반기 신작 출시 등을 통한 수익성 회복 및 재무레버리지 부담 완화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신용도에 반영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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