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괄적인 공부 계획 관련해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경영학과)4학기를 마치고 입대한 터라 기본적인 베이스는 있었지만,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아 회계원리부터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회계원리 수강 후 중급회계(하)를 절반 정도 수강했습니다.
공부 루틴은 일과 마치고 난 뒤, 체련 한시간 이후 저녁식사, 이후에 19:00~21:00(대략)까지 하루에 2강씩 듣고 있습니다. 이후 연등시간 22:15~23:30(대략)까지 그날 들은 내용 복습하고 있습니다. 이후 평일 일과 시간엔 전날 복습이 부족했다고 느끼면 복습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그게 아니라면 중급회계(상) 내용을 복습하고 있습니다. 일과 시간에는 강의 수강이 불가능하다보니 이런 식으로 공부 루틴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특기 특성상 한가할 때도 있지만, 바쁠 때도 있어 공부 시간은 일정하지 않은 편입니다. 주말엔 6강씩 들으려고 노력하고, 당일복습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생활을 한달 반 정도 넘게 지켜왔는데, 진도가 너무 느린 것 같아 고민입니다.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니 과목 당 기본강의 하나를 완강하는 데에 시간이 짧으면 한달, 길면 한달 반 정도가 걸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완강은 어떻게든 할 수 있겠지만, 누적복습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휘발이 너무 많이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시험 응시 조건 충족하고, 기본강의를 완강한 뒤 객관식도 준비한 뒤에 25년에 전역하고 1차 시험에 응시를 해 볼 계획이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이런 행위가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차라리 재무회계, 재무관리, 세법등 두세과목만 깊게 공부해서 어느정도 이해를 가진 뒤에, 25년에 전역한 뒤 휴학하고 본격적으로 공부하는게 나을 지 고민입니다. 두서 없고 장황한 글이지만 답변 해주시면 정말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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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라면 글쓴이님 마지막 생각처럼 한두과목만 (연습서정도까지) 확실히 챙겨갈거같습니다!! 재무회계는 무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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