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동진세미컴, 로엔케이, 아이컴포넌트
그래핀은 탄소와 탄소가 육각형 형태로 서로 연결돼 벌집 모양의 평면 구조를 이루는 물질로 원자 한 층 정도의 두께로 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얇고 투명하다.
그래핀은 화학적으로 안정성이 높고 탄소로 구성돼 있어 전기전도성이 뛰어나 현재 반도체에 사용하는 실리콘보다 전기전도성이 100배 이상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명도가 높고 휘거나 늘려도 기존에 가진 특성이 변형되지 않는다. 접는 디스플레이나 입는 컴퓨터도 나노핀을 통해 가능하다
이들 중 아직까지 연관 매출이 발생한 기업은 없을 뿐더러 대부분이 그래핀과의 사업 연관성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동진쎄미켐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사업은 그래핀과 관련이 없다"며 "회사 측에서는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루머에 편승한 투기자금이 몰려들어 주가 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티씨케이 관계자도 "탄소 관련 사업을 하는 것은 맞지만 그 방향은 다르다"라며 "그래핀과의 연관성은전혀 없으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로엔케이는 연관성 있는 사업을 추진중이지만 상용화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로엔케이 관계자는 "삼성전자에서 개발하는 그래핀과 유사 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현재 전단계 제품인 고순도 흑연에 대한 시범가동을 진행하고 있고 그래핀 개발을 위한 연구도 막바지 단계에이르렀지만 상용화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래핀 관련 기술 보유와 그 수혜는 삼성그룹 계열사들로 극히 제한돼 있으며 삼성전자도 아직 시제품을 출시하지 못했다"라며 "중소형사들이 그래핀 관련 사업을 한다는 소식이 거짓말은 아니지만 그 수혜는 극히 제한될 것"
"그래핀 수혜주를 찾는 것은 시기상조"
"투자자들은 기존사업과의 연관성, 재무적 안정성 등을 면밀히 고려해야 할 것"
첫댓글 로엔케이 상한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