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인간을 인간이라고 규정하게끔 하는 조건이 되는 것인가? 세상에 태어나 한번 쯤은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질문인 것 같다.
사실 교수님이 요구하시는 부분을 벗어나 이 글을 작성해가려한다. 대학에 올라오면서 내가 왜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무엇이 인간답다는 것의 정의인지도 모르고 있었다.고민과 고민 끝에 내가 내린 결론은 이것이다.
인간에게 못살라라고 한다면 한도 끝도 없이 못산다. 반대로 잘 살려고 하면 그 또한 인간의 욕망에 따라 한도 끝도 없이 잘 살려고 한다. 몸과 마음을 버려가면서 말이다. 인간에게 가장 편한 삶의 방식은 대는대로 대충 대충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아니 내가 그렇게 살 수 없는 이유는 -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내가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우리 63억의 세계인 각자 모두는 최고의 걸작품이다. 우리가 이것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인정 할 때만이 우린 인간다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의 회장이 자신의 몸을 자신의 사옥 고층에서 내던진 사건이 있었다. 여기서 우린 경제적 능력이 결코 우리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있다. 내가 주장하는 것은 인간다운 삶을 살기위해 경제적 능력이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니다. 그것이 중심의 자리에 필요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다. 경제적 능력은 우리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인간을 인간이라고 규정하는 조건은 인간과 동물의 다른 점에서 살펴보면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동물의 큰 차이점 중에 하나는 생각하는 것이다. 인간을 인간이라고 규정 할 수 있는 것 중하나는 생각하는 것이다. 사고하고 고민해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행복을 찾아 누리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교양이 있는다는 것이다. 기본과 상식이 통하는 것. 즉 기본과 상식을 체계화 해서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 교양이 있다라고 정의를 한다면 인간을 인간이라고 규정하는 것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 격식과 예의를 갖춰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부산에 있는 해운대에 갔었다. 해운대에서 바다를 보며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바다의 파도 처럼 우리의 모든 삶들은 왔다가 돌아간다. 모래사장에 어떠한 글씨를 쓰고 낙서를 한다고 해도 파도가 한번 지나고 나면 깨끗이 사라진다. 우리의 인생과 바다는 닮은 점이 참 많다. 코에 산듯한 바람을 넣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 이었다. 그리고 바다구경 후 해운대 앞에 있는 T.G.I에 가서 여자친구랑 좋은 오후를 보내고 돌아왔다.
첫댓글 [1] 어디선가 본 글입니다.
[0] 죄송할 따름입니다.
[1] 과제에대한 보다 깊은 접근과 논리성이 요구됩니다.
(0) 앞서 채점한 글과 매우매우 유사합니다. 점수를 드리기 어렵습니다. 죄송.
[1]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