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0:24
공주야!
두려워 말라는 말씀이 성경에 365번 반복 된다. 그만큼 두려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뜻이다. 시편 기자는 큰물이 소리를 높일 때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이 큰 파도보다 더 크다고(시93:4)노래한다. 밤의 공포와 낮의 화살이
몰려올 때 우리는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
My princess!
The word "Don't be afraid" is repeated 365 times in the Bible. This means
that he is not free from fear. Psalm reporter sings that Jehovah's ability to
stand high is greater than that of the big waves when the big water raises
the sound (Psalm 93:4). What should we remember when the fear of night
and the arrows of day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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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떼 앞에서 양들의 전파는 목숨을 건 두려운 일이다. 스승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하수인이라는 요명을 뒤집어썼는데 제자들은 오죽하겠는가?
고난이 닥쳐도 그런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걱정할 일 없다. 보내시는 주인도
그걸 알고 계시고, 대책도 마련해두었으니 말이다.
The spread of sheep in front of this flock is a frightening thing to risk your
life. The teacher was given the command that he was a servant of Baalsebul,
the king of ghosts, and the disciples would be amazed? You should know
that even if you face hardships. But there is nothing to worry about.
The owner who sends it knows that and has prepared m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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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지켜주신다는 뜻이 아니다. 어려움을 미리 막아주신다는 말도 아니다.
죽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고 갇히기도 하고 갖은 고생도 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전하는 복음이 육신의 부귀영화도 아니고 이 세상의 복락도 아니지
않은가. 그들이 전한 것은 참 생명이다. 참 구세주다.
I don't mean to protect your life. It doesn't mean that it will prevent
difficulties in advance. You will die, get hurt, get trapped, and suffer all
kinds of hardships. However, isn't the gospel they preach neither the
wealth of the body nor the conquest of this world? What they have
delivered is life. What a s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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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하는 자들이 그 고생 속에서도 그 복음의 수혜자가 되도록 믿음을
지켜주실 것이다. 그 생명의 복음, 영광의 복음,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목숨 때문에 두려워해서야 되겠는가? 우리가 전하는 말이 진실이고 그들이
우리를 비난하는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다 드러날 날이 올 것이다.
He will protect his faith so that those who preach the gospel may be the
beneficiaries of the gospel in their suffering. Should he who preaches
the gospel of life, the gospel of glory, and the gospel of resurrection fear
for his life? The day will come when it will be revealed that what we say
is true and that what they say is not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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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자들과 그들을 대변하는 언론이 사실을 감춘 채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들만 진실인 듯 전하겠지만, 그런다고 사실이 아닌 것이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주님이 다 아시니 걱정할 것 없다. 우리가 진짜 두려워해야 할 것은
금방 사라질 현실 권력이 아니라 그들을 사라지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시다.
The powerful and the media representing them will hide the facts and tell
them only what is in their favor as if it is true, but that does not make it
true that it is not true. There is nothing to worry about, for the Lord knows
all. What we really have to fear is not real power that will disappear soon,
but God who can make them disap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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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고작 우리에게서 앗아가는 것은 목숨뿐이다. 하지만 우리가 믿고 전
하는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까지 거둘 수 있는 분이다. 그러니 진짜 두려워할
것을 두려워하면 다른 모든 두려움들은 제자리를 찾아간다. 하나님이 허락
하지 않으시면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All the world takes away from us is life. However, the God we trust and
deliver is a man who can reap eternal life. So if you're afraid of what you're
really afraid of, all the other fears go back to their place. If God does not
allow it, not a sparrow will fall to the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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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믿는 주님이시니 담대해도 좋다.
심판 날은 올 것인데, 그날을 대비하며 살아야 한다. 그날에 우리를 거절하고
핍박하는 사람 앞에서 주님을 인정하는 사람만 주님이 그를 시인하실 것이다.
You can be brave because God, who counts our hair, is the Lord we believe in.
The day of judgment will come, and you have to live for it. On that day, the
LORD will acknowledge him only if he recognizes the LORD in front of those
who reject us and persecut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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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판단을 따라 살아갈 것인지 정할 수 있는 기회는 바로 오늘 뿐이다.
오늘만을 위해 영원을 포기할 수도 있고, 영원을 위해 오늘의 권력 앞에 굴복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오늘 내 삶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시인하고 있는가?
Today is the only day I have the chance to decide who to live by.
You may give up eternity just for today, or you may not give in to today's
power for eternity. Is my life acknowledging the rule of God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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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을 본받는 제자(24-25)
누구를 두려워할 것인가(26-31)
a.모든 것이 드러난다:26-27
b.하나님을 두려워하라:28-31
무거운 사명감(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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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그 선생보다(24a)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24b)
제자가 그 선생 같고(25a)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2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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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25b)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25c)
그런즉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라(26a)
감춘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2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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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26c)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데서 이르는 것을(27a)
광명한데서 말하며(27b)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2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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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위에서 전파하라(27d)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28a)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28b)
오직 몸과 영혼을(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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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28d)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29a)
그러나(29b)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2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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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29d)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30)
두려워하지 말라(31a)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3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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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32a)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32b)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33a)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3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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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에게 고생은 마땅한 일이다_
The trouble is due to the disciples.
무엇이 진실인지 다 드러날 것이다_
It will reveal everything about what is true.
주께서 허락하신 것인가_
Is it the Lord's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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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두 마리의 행보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이 있으신 주를 찬양합니다.
내 안에 정욕과 자랑이 요동할 때마다 주를 두려워하며 죄짓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참 두려움으로 거짓 두려움을 이기는 제자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사단이 나를 유혹할 때 육신은 죽을 만큼 곤란하고 힘들게
할 수 있어도 영혼은 절대로 건드릴 수 없음을 생각하고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게 하옵소서.
Praise the Lord, who is also attentive to the actions of the two sparrows.
Every time lust and pride fluctuate within me, help me not to sin against
you. Let me go the way of a disciple who overcomes false fears with
true fear. When the division seduces me, let me fight sin, thinking that
the body is difficult enough to die and that the soul can never touch it,
but let me fight blood.
2023.2.12.sun.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