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17 일 맑음 일요일 아침 일찍 바구니 들고 들녁으로 갔다. 30분 정도 쑥을 뜯어 다듬어서 묵은김치 조금 넣고 쑥국 끓려서 아침 밥상 차리고 잠 실컷 자려고 집에 왔다는 민희 깨워도 들은 척도 안하길래 어제 저녁 넷플릭스 회원가입 해 준 것으로 영화 한편 1시부터 농학원론 출석 수업 4시까 듣으니 숙제가 주어지고 저녁 준비 해 놓고 민희하고 스터디 카페로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은 안 먹기로 했는데 6시가 지나가면서 먹을것 생각 문창동 소문난 냉면 이설옥 2.5킬로니 걸어가기로 남편은 중리동에서 출발 30분 정도 차보다 우리가 먼저 도착했다
저녁인데도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렸다. 물비빔 한 그릇 먹고 바로 앉으면 졸린다고 다시 철길따라 걸어서 스터디카페로 남편은 육전포장 한것 들고 집으로 집에 도착하면 세탁기 빨래 좀 널어달라고 부탁하니 알았다고 했다.
우리는 별다른 말없이 현재 주어진 일에 묵묵히 각자 할 수 있는 일 맡은 바를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듣다. 아침에 일찍 서울로 가야하니 12시쯤 스터디카페 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