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경통해 조선업 일자리 확대 나선다.
정부가 추가경정 예산에 관공선 발주와 군함정비 등을 반영하는 등
조선업 일감확대에 나선다.
지방교부금 등 지방재정에 충당해야 하는 금액을 제외하면
4조 6000억원~5조 6000억원 가량이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 대책이나 일자리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쓰일 수 있다.
현재 정부는 각 부처로부터 추경예산편성요구서를 제출받아
세부 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주쯤 확정된다.
정부는 일단 수주절벽을 맞은 조선업을 대상으로 일감확충을 위한
관용선박 발주를 추진중이다. 앞서 여야 정책위의장들은 지난달
“중소 조선사에 일감을 주는 동시에 기술 인력들의 조선업 현장 이탈을
줄이고자 어업감시선, 지도선 등 관공선을 조기에 발주해 추경편성 하도록
정부와 협의했다”고 밝혔었다.
청년일자리의 경우 중기취업 뒤 2년간 근무하면 본인적립금
300만원을 포함해 12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해주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대상을 올해 예정된 1만명에서 대폭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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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
ㅠㅠ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