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업 명 : 희망 나눔! 함께하는 한 끼!
안녕하십니까? 부천시 원미2동 새마을 부녀회장 ‘김정원’입니다. 저희 사업을 높게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에 동참해주신 부녀회원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원미동에 터를 잡고 생활한지 벌써 3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원미2동 새마을 부녀회원으로 15년 그 중 회장직으로 8년째 봉사활동을 통하여 갈고 닦은 노하우로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했습니다.
소설가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로 널리 알려진 원미동은 생활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서 보아도 아름다워 ‘원미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원미산’이 있어 공기가 좋고 등산을 통해 체력단련이 가능하며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심곡천’은 많은 사람들의 산책 장소가 되었습니다. 인정 많고 가격도 저렴한 전통시장이 있고 또한 교통시설이 편리합니다. 원 도심지역으로 주차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위의 이유들이 원미동을 사랑하고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소비가 줄고 많은 이들의 경제적 상황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러나 우리 원미동 새마을부녀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하였습니다.
봉사활동 내역
7월 – 저소득 다문화 가정 200여 가구 삼계탕, 치약, 칫솔 등 전달
8월 – 1인 가구 50여 가구 백김치 등 각종 반찬류 전달
9월 – 관내 다문화 가정 50여 가구 송편 및 한과류 전달
11월 – 150여 가구 김장 나눔 봉사활동 각종김치 전달
12월 -
저소득층에게 생활용품 제공을 통해 생활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도울 것이며, 1인 가구에게 끼니 해결을 위해 반찬을 전달할 것이고, 9월 추석에 다문화 가정에게 송편을 전달하며 한국문화를 접하게 해준 것처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와줄 것입니다.
관내 서각가(書刻家) 효천 ‘이상관’님의 남을 잘되게 하는 일이 곧 내가 잘되는 길이라는 작품을 가슴에 새기며 지금처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같이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 더 살기 좋은 원미동, 조금 더 행복한 원미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