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부동산으로부터 계약서를 마저 전달받아 늦은 입주 후기를 올립니다!
워홀 비자가 열린 직후 지원해, 합격된 후 여유를 가지고 여러 부동산에 연락하며 집을 구했었는데 컨택한 부동산 중에서는 임상현부동산이 매물 수도 다양하고 가장 적극적으로 상담해 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본으로는 여행만 몇 번 가 봤지 한 번도 거주해 본 적이 없었기에 걱정되는 점도 많았는데 상담 과정에서 다양한 점을 고려하면서 말씀해 주셔서 부모님도 저도 일본 집에 대한 더 탄탄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택할 수 있었고, 결론적으로 임상현부동산에서 1K 집을 계약해 2월 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을 준비하는 와중에 관리회사 측에서 결산명세서가 늦어지는 등 해프닝도 있었지만 늘 입주에 지장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씀 주시며 확신을 주신 덕분에 집 외의 워홀 준비도 안심하고 할 수 있었습니다.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는 방 마도리나 집 영상, 동네 영상 등을 직접 작성 및 촬영해 보내 주셔서 부모님과 함께 보며 가구를 주문하거나 집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고, 입주 당일에 짐이 많았는데 직원 분께서 난바까지 마중나와 주셔서 한층 편하게 부동산과 집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입주 당시 사진도 함께 첨부합니다.
일본에서 거주한 지 두 달이 조금 넘어가는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아도 위치나 조건 등 좋은 집을 잘 고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서 오래 거주한 지인들도 집에 들렀을 때 야칭 대비 좋은 집을 잘 구했다고 이야기해 주기도 했었고요. 단기 비자로 해외에 나가 외국인 입장이 되어 집을 구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임상현부동산 덕에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네요! 서류 처리 등도 놓치는 점 없이 깔끔하게 해 주시고 가전 렌탈 업체와도 연결해 주시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이 신경을 써 주셔서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속 연락 주시며 도움 주셨던 정민 님께도 많이 감사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