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편안한 하루 시작하셨어요~~
오늘은 그린이 쉬는 날이라 느긋한 하루 더 느긋하게
시작해 보내요~~^^*
오늘 소개 드릴 음식은~~
목포의 분식집에서 출발한 쫄라면~~~ㅋㅋㅋㅋ
생활의 달인 369화에 소개 된 자영업 성공신화를 이룬 분 중 한분이랍니다~~
정말~~ 아무리 봐도 제가 생활의 달인 홍보를 너무 해주는 듯하니~~ㅋㅋㅋㅋ
흔히 우리가 자주 해먹던 라뽁기에~~쫄면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사랑 받을만하네요~~^^*
허나~~~이번에도 느낀건 쫄라면은 쫄라면일뿐~~~
그 이상의 맛은 아니라는 사실~~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말이 절대~~아닙니다~~
라볶기에 쫄면이 추가된 맛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대박 신화를 이룬 쫄라면은 국물이 더 자작해요~~
전 조금더 깔끔한 사진을 위해 요 정도로만 담았을뿐이니~~
취향에 따라 더 자작하게 만드셔도 좋겠지요~~
달인편에서 본 쫄라면을 기본으로 달걀과 떡볶기는 추가한거니~~
없어도 아~~무 상관없어요~~^^*
허나~~넣어주면 더 맛나지요~~~
거기다 그린이 좋아하는 오뎅은 더 듬뿍 넣었더니~~
푸짐하네요~~푸짐해~~^^*
내일이면 아이들 쉬는 놀토이지요~~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점심 메뉴가
고민이신 님들이 게시다면 쫄라면~~~어때요~
아이들도 아른들도 다 부담없이 드실수 있는 맛이니~~
도전~~해 보시와요~~^^*
라볶기를 하면 조금만 먹어도 라면이 불어 그 식감이 좋지않아
사실 전 즐기지 않는 음식이지만 여기는 쫄면이 함께 들어가
라면이 들어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쫄깃함에 흠뻑 반하시기도 하실겁니다~~~~^^*
거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걀 넉넉하게 넣어주신다면
뭐 목포의 명물이 뭐가 부럽겠어요~~ㅋㅋㅋㅋ
엄마가 만들어주는 쫄라면이 더 맛나지~~ 고로 엄마들이 달인이란 말씀~~
달인 덕분에 만들어 본 쫄라면~~~
주말 간식이나 별식으로 그만인걸요~~~~~
준비한 재료입니다~~~
목포 명불 쫄라면의~~핵심 포인트~~~
마늘 한줌에 양파 반개 배 반개를 갈아 두었어요~~~
요 것이~~그집 쫄라면의 비법중 하나라더군요~~~~
핵심 포인트~~두번째~~
쫄면은 뜨거운 김이나는 솥에 1분 40초 정도 쪄준다~~
물에 삶았을때 보다 쫄깃한 점성이 훨씬 강력하더군요~~
이제 만들어 볼까요~~
달인은 맹물을 쓰시던데 전 멸치 야채 육수 우린물 3컵 반을 부었어요~~~
거기에 물에 살짝 데친 어묵 5장을 넣고 라면 하나에 고추장 한스픈 가득~~
저건 숫가락이 아니라 작은 국자 크기이니 숫가락으로 하시는 님들은 대략 3~4스픈은 들어 가는듯해요~~
미지근한 물입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요리엿 한스픈 넣었어요~~~^^*
양념이랑 잘 섞으면 그? 쫄면과 야채를 넣고~~
쫄면이 들어간 다음 부터는 사정없이 저어 주셔야 해요~~
안 그러면 쫄면이 들어 붙어요~~~^^*
국물이 자박하게 졸기 시작하면 갈아두었던 핵심 양념장 한스픈 넣고~~
그분은 그리 많이 넣는것 같지 않았지만 전 고추장 넣은 스픈으로 넉넉하게 넣어주었어요~~
국물이 자박하게 잘 졸여 졌지요~~우선은 핵심 양념장 때문인지 그리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고~~
쫄면의 쫄깃함이 참 사랑 스럽더군요~~~
요 정도 양이면 어른 3명은 족히 드실수 있으니 온 가족이 별식으로 즐기시기에
괜찮지 싶어요~~~
목포의 명물이라는 쫄~~~라면~~
우리집 밥상으로 고고씽~~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 살짝 소개해 드렸네요~~
다음주엔 대구의 명물 양념 어묵을 해볼까~~고민중이예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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