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이전에 썼던 글들은 가공 소금에 대해 썼었는데 이번엔 좋은 천일염에 대해서 조금 쓰겠습니다.</P>
<P>누구는 가공 소금은 효소가 없어서 천일염에 비해 인체에 나쁘다고 말합니다.</P>
<P>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봄철에 만들어진 소금이 가장 좋다고 말합니다. </P>
<P>송화가루가 날릴 즈음 봄철의 왕성한 생기와 꽃가루의 효소들이 소금에 녹아든다고 말합니다. </P>
<P>우리나라에서는 신안군 천일염과 곰소 소금이 유명합니다. </P>
<P> </P>
<P>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일염은 프랑스 게랑드소금입니다. </P>
<P>염전에서 바닷물이 소금으로 응결되기 전 바닷물 위에 뜬 막처럼 굳은 소금을 모아서 응결시켜 만든 소금입니다.</P>
<P>우리나라에서 판매가격은 \70,000/kg 정도입니다.</P>
<P>이와 유사하게 만든 소금이 청정원에서 만드는 꽃소금이 있습니다.</P>
<P>가격은 \40,000/kg정도 하더군요.</P>
<P> </P>
<P>그 다음 심층수에서 얻는 소금입니다. </P>
<P>심층수를 퍼 올려서 그 물을 정수해서 판매하는 회사가 우리나라에 여러 곳 있습니다.</P>
<P>심층수를 정수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소금입니다. </P>
<P>가격은 \16,000/kg 정도 합니다.</P>
<P> </P>
<P>또 유명한 천일염은 중국 해남도에 있는 동파염입니다.</P>
<P>옛날 복건성의 어부가 풍랑을 만나 떠내려간 곳이 해남도라고 합니다. </P>
<P>정착해 살던 중 어느날 해변 바위의 움푹들어간 부분을 보니 소금이 있어 </P>
<P>이것을 보고 바위에 작은 평평한 웅뎅이를 만들어 소금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P>
<P>그러던 중 소동파가 이 지역의 현령으로 부임해 선정을 베풀어 민심을 얻었다고 합니다. </P>
<P>어느 여름에 소동파가 병이 났는데 이때 닭으로 탕을 만들어 이 소금을 쳐서 먹으니 병이 깜쪽같이 나았다고 합니다. </P>
<P>그때부터 동파염이라 불리었다고 하는 전설같은 이야기입니다. </P>
<P>어쨌거나 현재도 그 때 그 방법으로 만드는데(그래서 중국에선 이 소금을 "천년고염(千年古鹽)"이라고도 합니다) </P>
<P>일반 천일염보다 미네랄이 많아서인지 맛이 자연스럽고 단맛이 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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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제가 이 소금을 수입해서 팔아 볼려고 한 5년전에 알아 봤는데 현지 가격이 우리나라 천일염의 2배정도 했습니다.</P>
<P>수입 경비와 유통 경비 판매 마진 뭐 이런 거 따져서 판매가를 산정해 보니 kg당 \2,000-\2,500정도면 될 거라고 판단했었는데</P>
<P>마켓팅 등 여러 어려움이 겹쳐서 포기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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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는 천일염 속의 간수 성분이 피를 굳게 한다고 생각해서 여러 방법으로 간수를 뺀 소금이 좋은 소금이라고 </P>
<P>생각하는데 일본에서는 소금에서 뺀 간수를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여 먹기도 합니다.</P>
<P> </P>
<P>좋은 소금을 고르는데 천일염과 가공소금의 선택은 정말로 생각하기 나름입니다.</P>
<P>다만 한 곳으로만 치우친 지식은 경계하고 염려해야 할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P>
<P>저는 가공소금(구운소금, 용융소금, 죽염 등)이 건강에 좋은 소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P>
<P>그 생각 또한 한쪽으로만 치우친 지식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P>
<P>소금도 참 어렵지요?</P>
<P> </P>
<P>다음엔 시간이 되는 대로 식품 소재에 대해서 얼마간 공부한 것 쓸 생각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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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사실은 소금으로 오르곤나이트를 만들고 해서 소금에 든 기(氣運)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었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간 것 같습니다. 소금,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지요. 현대 의학에서 바라보는 소금 적게 먹기의 관점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
소금이 어려운것은 현대의학(주류의사들) 이 돈벌기 위해 진실을 왜곡하여 매스컴을 통해 '소금은 나쁘다 ' 라고 상식화 시꼈기 때문 입니다. 저는 2년째 응용소금 복용하고 있는데 건강 합니다. 소금 공부하는 카페 selfcureschool/자병자치학교 (http://cafe.daum.net/selfcureshool ) 참고 하세요. off line 모임도 있습니다.
첫댓글 소금이 그저 단순한 소금이 아니네요, 올려주신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자요. 소금이 그만큼 인체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요.
전문가가 잘 모르겠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정말 전문가 아닙니다. 소금 장사할 때 조금 배워뒀던 것들입니다.
저도 모릅니다. 어떤 것이 좋은 소금인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잘 읽고 좋은 소금으로 건강지킬게요. 감사합니다^^*
예, 도움이 될것 같지도 않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봤을 때 왠지 고수의 풍모를 느꼈는데...역시나... 차분한 소금 이야기...고맙습니다...*^^*
아이쿠~~~ 어찌 그런 엉뚱한 말씀을..
말도 많고 탈도 많은게 소금이죠~
근데 우리는 빼서 버리는 간수를 일본은 좋아서 먹는다니 참 아이러니입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사실은 소금으로 오르곤나이트를 만들고 해서 소금에 든 기(氣運)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었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간 것 같습니다.
소금,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지요.
현대 의학에서 바라보는 소금 적게 먹기의 관점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
소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나누어 주셔서 많이 배웁니다.
저는 어금니가 아파 죽염을 물고 있었는데 나은 경험이 있네요.
소금이 어려운것은 현대의학(주류의사들) 이 돈벌기 위해 진실을 왜곡하여 매스컴을 통해 '소금은 나쁘다 ' 라고 상식화 시꼈기 때문 입니다. 저는 2년째 응용소금 복용하고 있는데 건강 합니다. 소금 공부하는 카페
selfcureschool/자병자치학교 (http://cafe.daum.net/selfcureshool
) 참고 하세요. off line 모임도 있습니다.
그냥 짠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네요.. 제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켜요.. 전 평소 죽염을 휴대하며 식사할때 먹지만 괜찮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