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6-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6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17 그러자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서로 말하였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또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하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슨 뜻일까?”
18 그들은 또 “‘조금 있으면’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슨 뜻일까?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알 수가 없군.”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묻고 싶어 하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하고 내가 말한 것을 가지고 서로 묻고 있느냐?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위로자 성령, 보호자 성령, 진리의 성령의 오심으로 믿는 이들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불안과 두려움은 평화와 자유로 바뀔 것입니다.
어제 감사와 찬미의 미사를 드렸던 알마티 성 안토니오 공소 미사 역시 너무나 좋았습니다.
어버이날. 하느님나라에로 돌아가신 고마우신 우리 어머니 추억.
작년에 불이 나서 새롭게 단장된 아담하고 예쁜 공소.
고맙고 아름답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알프스로 불릴 정도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해발 1,800m 칼사이 호수. 그리고 자작나무와 가문비나무로 둘러쌓인 카인디 호수 역시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좋은 이웃 고마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우리 수도회 형제들이 활동중인 나라들 가운데는 여전히 가난한 공동체들이 많습니다.
저의 꿈은, 안식년을 한다면 우리 수도회 가난한 공동체들을 방문하며 응원하고 싶습니다.
20240509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6-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6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17 그러자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서로 말하였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또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하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슨 뜻일까?”
18 그들은 또 “‘조금 있으면’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슨 뜻일까?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알 수가 없군.”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묻고 싶어 하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하고 내가 말한 것을 가지고 서로 묻고 있느냐?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위로자 성령, 보호자 성령, 진리의 성령의 오심으로 믿는 이들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불안과 두려움은 평화와 자유로 바뀔 것입니다.
어제 감사와 찬미의 미사를 드렸던 알마티 성 안토니오 공소 미사 역시 너무나 좋았습니다.
어버이날. 하느님나라에로 돌아가신 고마우신 우리 어머니 추억.
작년에 불이 나서 새롭게 단장된 아담하고 예쁜 공소.
고맙고 아름답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알프스로 불릴 정도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해발 1,800m 칼사이 호수. 그리고 자작나무와 가문비나무로 둘러쌓인 카인디 호수 역시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좋은 이웃 고마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우리 수도회 형제들이 활동중인 나라들 가운데는 여전히 가난한 공동체들이 많습니다.
저의 꿈은, 안식년을 한다면 우리 수도회 가난한 공동체들을 방문하며 응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