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열심히 하다가 염치 없게 징징글 올리는점 죄송합니다..ㅠㅜ
개인적인 이야기 입니다만.. 제가 호주오기 전에는 원래 미국 취업을 예정하고 있다가 미리 워홀로 영미권 국가 경험해 보자 해서 제일 진입장벽이 낮은 호주를 택해서 와서는 그냥 눌러앉아 버린 케이스 인데요.. 당시 기준으로 영국은 워홀가입국이 아니었고 캐나다는 가입신청이 1년에 단 한번 그것도 아~~~주 바늘구멍 수준으로 워홀 진입장벽이 높았고 뉴질랜드는 호주보다 진입이 어려우면서 일은 정말 구하기 힘든.. 그런 상태였죠 뭐 나름 호주와서 생전 안해본 농장일도 해보고 ㅋㅋ 다양한 문화,사람 접하고 북부 스폰취업 준비하면서 지낼 무렵 .. 갑자기 작년부터 호주 상황이 말이 아니게 안좋아 지고 있네요..; 안그래도 늘어난 경찰인력 이며 실업자 급증 , 부실공사 기사 줄줄이 나오고 경기침체 된다고 씨끄럽던게 1년 넘게 지속되다가 산불+우한폐렴 으로 화룡점정을 찍은 느낌..? 그리고 묘하게 느끼기만 했던건데 키미님 글들보고 좀더 입체적으로 느끼게 된것도 있는데요, 저는 종교자유 ,인종차별반대 를 좀 지키고자 하는 사람인데.. 현지 중동사람들이 좀 .. 막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뭣보다 양적으로 많은듯 합니다.. 일단 특정 직업군의 독점이 중동인 끼리의 커뮤니티로 이루어져 있는듯 합니다. 작년에 여기 다윈 정확히는 NT주 라는 곳에 주정부 차원의 스폰이민을 열어서 제가 에이전시에 지게차나 포크리프트 기사로 준비 하겠다 하니까 “그 직종은 중동애들이 아예 점거를 해버려서 아예 접근이 안돼요.. “라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공용화장실에서 주사기까지 동원해서 마약을 주구장창 해대는 애들이며, 일명 퍽치기, 커피샵 유리창 파손, 길 한복판에서 여성학대, 길 한복판에서 집단폭행.. 사람이란게 다양해서 호주 현지인들이나 한국,중국,인도 사람들도 좀 유별난(?) 사람 많고 중동애들 중에서도 참 괜찮은 친구들 많기는 한데 한 국가의 사회를 저렇게까지 씨끄럽게 만드는 정도라는게..쩝.. 근데 제가 참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은게 쟤내들은 소위 일반 한인투자이민자들(퇴직금+적금 털어서 호주에 가게만 딱 내고 거의 제로에서 시작하는 분들) or 맨땅에 헤딩(타일~용접등) 보다는 그래도 호주와서 정부지원으로 학교 다 다니고 직업연계 프로그램도다 받고 지금도 실직하거나 하면 정부에서 2주에 500불씩 꼬박꼬박 지원 나오고 은퇴연령 되면 빌라 혹은 도시 외곽으로 가면 마당딸린 하우스까지 주는데..물론 막 엄청 풍족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정도 복지혜택을 받는데도 저 지경인 애들이 많다는게 참.. 암튼 안 쓰던 글을 쓰려니 참 두서가 없고 장황하네요..ㅎㅎ 흐음..호주가 20년 내로 그리된다니.. 저 하나면 모르겠는데 한국에 계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저희 아버지를 어찌해야 하는지..ㅜㅜ 여기서 영주권도 못따고 나이만먹은 채로 .. 트왕카페를 만난이상 그런것들은 부질없다고 느끼고 남은 시간 공덕쌓고 부족한 수학을 해야한다고 생각도 들지만 막상 다 버리고 혹시라도 한국가믄 어떻게 살아야 할는지 .. 요즘 시기 미국+캐나다 행은 예전보다 훨~~씬 까다롭고 .. 저는 뭘 어찌하면 좋을까요 아직도 속세에,물질에 미련이 한참 남은 그런.. 부족한녀석 인걸까요..ㅎㅎ 에잇 걍 꿈이여라!..ㅋㅋ 공연히 카페에 부정적인 글 올려서 송구스럽습니다 이런말 밖에 할수도없고 해서..ㅎㅎㅎ
첫댓글 이 말은 안쓰려 했는데 걍 진짜 나한테 저런 복지를 해줘봐!! 난 진짜 현미밥 져먹고 양배추 주스 갈아마시면서 제대로 수학하고 주말에만 일하고 새벽청소나 잠깐하면서 (공과금은 내야되니까ㅋㅋ) 수행할거란 말이지!! ㅜ
하고 싶은거 많이 하시고 실패도 많이 하시다 보면 나는 오직 수행만 하겠다는 마음이 올라올때가 올것입니다.ㅎㅎ 대부분 사람은 죽기직전에 자신을 찾기 시작하더라구요~^^먹고 살기 편하면 수행안합니다.
@TellMe 저도 모르게 감정이 순간..ㅎㅎㅎ
그래도 왈라비님은 젊은시절 해외에서 좋은 경험 한다 생각하세요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확실히 호주와서 재밌는 경험 참 많았습니다 ㅎㅎ 감사함니다:)
왈라비님의 상황이 참 안타깝네요.
좋은 대안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호주 상황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재밌는 현지 글 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LEE왈라비님, 타지에서 고생 많으세요. 많은 한국인들이 해외로 이주 하는 추세가 좀 되다보니 외국생활하시는 분들도 많죠.
저도 미국에 있는 해외거주자입니다만, 갠적으로 나이가 올라갈수록 장소는 별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고 모두 내앞에 닥친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게 최우선인듯합니다. 중국에 계신 동포도 많을텐데~ ㅜㅜ, 생각하면 넘 안타깝고요.그래도 키미님께 신뢰가는 정보라도 듣고 있으시니, 카페계신 님들 다행이고 차차 연구하시면서 대처하심이 길이 아닌가 사려됩니다.
긍적적인 마음으로 힘내시고,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쵸.. 유튜브에 중국 한인교민들 영상도 더러 보이는데 고생 많이 하시더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그 중동인들 대부분 불법체류자나 호주의 딥스테이트에 의해 들어온 사람들일겁니다.
왜 중동인들끼리 강한 커뮤니티가 생기겠습니까
정상적인 중동인들 조차도 저런 중동인들의 자세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개방적이고 책임감이 있는 중동인들은 불법으로 남의나라가서 눌러앉은 사람들을 싫어한답니다.
왜냐하면 남의 나라가서 눌러 앉은 중동인들 거의 전과자이거나 본국에서 불법을 많이 저지른 사람이기 때문이죠.
오우.. 키팬님 안녕하세요 올리고 계신 좋은 글들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ㅎㅎ 맞습니다 아프간계,레바논계 중동 친구들이 좀 있는데 걔내들은 그런 중동애들 보고 수치스럽다 하더군요ㅎㅎ( 편의상 키팬님이라 부를게요 키미님 처럼 팬님 이라 부르면 꼭 무슨 제 팬 부르는 느낌이라 어감이..ㅋㅋ)
나라 걱정하는건 다 똑같은가 봅니다. 시절 좋아지면 오세요. 기사님이 보고만 있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거긴 나이들어도 의식주등 기본적인건 정부에서 최소한이나마 보장해주나보네요.
여기보다 백번낫네요.
호주가 5아이즈 가맹국가죠.
이거만 봐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
중동애들 괜찮은 사람도 있겠지만 이슬람 애들은 그냥 다 테러리스트라고 보면 됩니다.
종교 교리가 그냥 그렇습니다.
인구 감소네 뭐네 하면서 이런애들 들여와서 다문화 정책이나 글로벌 어쩌구 하면서 그들의 아젠다를 실행하는 작전입니다.
뭐 이제는 거의 무너졌다고는 하지만 죽어가는 마당에 막나가는 거겠죠.
많이 조심하시면서 다니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