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바이크 도선생 박사급들과 그이상의 신급들이라고 해도 뛰는것 위에 나는분들이 있다는 가정하에
제가 여지껏 수차례 그런 인간들에게 혀를 차며 지켜온 방법중 몇가지 올려드립니다. 아는분들은 패~~쑤
저는 어릴때부터 고가의 잔차를 두번 도난당했고, 그외에 싸구리 잔차도 몇번의 도난을 당하면서 진저리 쳤습죠
도씨들의 위협에서 종종 부딪쳐서 살아남는 방법을 조금 터득하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저보다 좋은 아이템이 많은 다른회원님의 댓글도 해주신다면 다른 초보회원님들이 도움이 될듯합니다.
그럼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지인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각 동네마다 보안이 철통같은 고급 아파트와 오피스가 존재합니다.
한세대당 주차가 프리미엄급은 주차공간이 3대~그이상 정도 왔다갔다하며 놀고 있는 주차공간이 많으므로 친하거나 주차할곳 한곳정도는 줄수있는 지인이있다면 거기에 주차를 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물론 지하주차장이라 보안용 카메라앞쪽에 대놓으셔도 좋구요~ 커버와 그외 시건장치는 필수- 시건장치는 아래에 상세한 내용 참고)
아는 분이나 도움을 줄분이 없다면 바이크 차대중 누구도 잘모르는곳에 강아지 찾아주기 위성 gps 가 한달에 만얼마정도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손이 가기 힘든곳에 진동이나 충격에 떨어지지않게 장착하시고 월정액으로 도난방지를 할수있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이나 가까운 애완센터에 문의해보세요~^^요세는 "바이크 세이프"라는 도난방지 시스템 참조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강추!!옥션에 알람 u 락이라고 대운유통 에서인가 2~3만원대에 파는제품이
있답니다. 대중소가 있는데 작은 싸이즌 제가 산악용 자전거 매니아라서 집마루에 작은 싸이즈로 집안에다가 시건해두었구요~^^
이놈들중 대싸이즈로 3개정도 구입해서 수쿠터들과 스프링거 휠에다가 시건해둡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바이크 자체에 경보기는 양방향으로 달아둔답니다~ 누가 건들거나 하면 바이크에서도 경고음이 나고 제가 잘때도 머리맡에 두는 경보 리모컨에서도 경보음이 발생합니다. 저는 스틸 메이트 경보기를 사용합니다. 할리에서도 같은 기능이 있는 경보기가 옵션으로 있는데 가격이 ㅎㄷㄷ 하답니다. 그리고 바이크 덥개를 씌우고 앞이나 뒷휠에 딱맞게 커버에 시건할 자물쇠에 탭을 냅니다~ 텝 이라함은 구멍을 낸후에 그구멍이 쉽게 갈라지거나 찢어짐을 막기위해 링같은것을 박아두는것인데 텝낸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탭낸 구멍에 시건할 알람 유락이나 다른 자물쇠로 이중으로 잠구면 고수의 박사급 정도 되는 도씨라고 해도 포기하고 다른데로 갈수밖에없습니다.
커버 씌운걸 자른다고 치죠~ 그때 밀페된공간이라 고음의 경보기가 작동됩니다. 그러면 그상황 쌩까고 작업하는 고수 도씨없습니다. 그걸 무시하고 한다고 해도 2차 경보인 바이크 자체 양방향 경보기에서 알려주므로 차주가 확인후 내려갈것이며, 앞이나 뒷휠에 유락이있는걸 산소용접기같은걸로 자른다고 해도(산소이용시 불을만들어 내고 30초부터 열을받아서 2분이내에 자물쇠를 녹인다고 해도 경보는 계속울리고 ) ....일단 경보음에 긴장을 해서 손이 늦어집니다. 그리고 경보음은 계속 발동되므로
경비나 누가 신고할수있겠죠~ 차주가 리모컨에서 나는 알람을 봤다면 내려가고 있을것이구요~여기서도 놓칠수도 있는 상황이
생깁니다. 잠들었거나 샤워중이거나 그외 베드 트레이닝등등,,
하지만, 여기에 애완견 gps 나 요새 최신 서비스인 "바이크 세이프:로 도난 이동중이라도
위취추적이 가능하므로 도망가는것도 추격할수있습니다~
주차한 위치에서 왠만큼 벗어나 늦게 알더라도 위치추적장치로 추적
스쿠터나 이륜차로 이동중인 화불차를 찾는것은 75%이상의 범인을 쉽게 잡을수있다고 합니다,
이번기회에 도씨들 아주 그냥 확 잡아버리기 프로젝트를 해보심이~^^
요새는 블랙 박스라는 것이 새로 나와서 그걸 이용해서도 도난방지를 하는데 조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거지에 주차할때 지하가 아니라면 집앞 중에서 집안에서도 바이크를 자주 볼수있는곳이 제일 좋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올립니다. 이세상에는 도씨들이 항상 존재 하나 봅니다~
첫댓글 와우~~갑자기 안심이 되네요~~ 너무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바이크 사면서 시도한 건데...GPS보다 추적범위가 정밀하다는 것을 바이크에 최초로 달았는데..젠장,,회사가 부도나고 없어져서 서비스가 중단...비싼 수입알람용 디스크락 채웠는데 배터리박스가 쉽게 망가져서 테이프로 감았는데 요즘은 배터리 나가서 소리도 안나고.. 처음과 달리 느슨해진 도난방지 감각을 다시 살려주시네요. 언제 나도 당할지 모르니 다시 한번 도난방지 재점검해봐야할듯...
알람 디스크락은 지렛대 원리로 멀집어넣고 휘어버리면 무용지물이랍니다. 제가 알람 유락이 생기기전에 그걸 사용했는데 도씨들이 물을 마구 붓고 휘어버리고 해서 두개나 해먹었습니다~ 알람 유락은 휠씬 안전하고 단단하고 방수기능도 개선되어 좋더군요~^^
참고가 될 참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에 다른 카페에 젊은분이 과거 안좋았던 경험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절도의 경험이 있었다고 하면서 아무리 잘 해놔도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져간다고..디스크락.U락 등등 좀 까다로울경우 황산을 이용해서 아예 녹여버린다고 합니다..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헐!!!!!!!! 황산!!!!!!!!!!!!!! 진짜 잔머리만 발달된 놈들이네요.
그런다고 해도 양방향 경보기와 애견용 지피에스장치와 바이크 커버 이중 시건정도만 하면 도씨들은 대부분 엄두를 내지않습니다. 황산으로 녹인다고해서 가져간다고 해도 바로 잡힐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