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건 그거죠..
그냥 도스로 부팅했을때..FDD나 하드는 그냥 command.com과 IO.sys같은 간단한 수준에서 읽고 쓰기가 되져..
그건 바이오스에서 FDD와 하드를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바이오스에서 인식안되면 당근 안되는거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건 기존의 시스템과는 좀 차원이 다른레벨에서 생각한겁니다 구체적으로 적자면..
바이오스에서 CD-R/RW를 A,B,C,D,E,F중의 어느 한 드라이버 문자에 할당해서 인식을 하도록하구요(기본적인 기능이 가능하도록)약간의 io.sys나 command.com수준의 파일의 업데이트?정도를 통해서 CD-R/RW에 별도의 레코딩프로그램 없이 데이터를 저속으로 소량(100-200메가정도)를 쓸수 있도록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시모스에서의 지원이란건.. 그냥 현재처럼 단순히 CD-rom 수준에서 장치를 Detect하는 그런 지원이 아니라 달려있는 광학 저장장치가 cd-r이란건 인식하도록해서, 소용량의 하드나 대용량의 디스켓처럼 읽고 쓰기가 가능할수있도록(간단한 OS에서-->도스같은)한다면,... FDD는 묻어버릴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앞에 쓴글에서는 그냥 제생각을 한번 써봤던것 뿐이라 Coms셋업의 바이오스와 OS의 구분을 명시하지 않고 글을 쓴점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바이오스차원에서 지원이 될수있도록 해야할것이라고 한건.. OS에서 CD-Rom이나 CD-R/RW를 인식하려면 드라이버를 깔아야 인식이 가능하다는건 아실겁니다..
하지만 바이오스차원에서 읽고 쓰기가 가능한 장치로 인식되는 하드나 FDD는 드라이버같은걸 잡지않고도 기본적으로 읽고쓰기가 가능하지 않습니까? ㅡ,ㅢ.... 그러니 최소한의 OS의 지원이 있기는 있어야 겠지만, 기본적으로 바이오스에서의 지원이 될수있도록하는 기능이 있으면 어떻겠냐는 말입니다....
--------------------- [원본 메세지] ---------------------
잘못 알고 계시는 군요.
fdd 디스크로 부팅 하는 것은 도스 오퍼레이팅 시스템
즉 도스 라는 운영체제를 이용 합니다. 플로피 역시 운영체제가
있어야 돌아가는 것입니다. 부팅할때 쓰는 플로피디스크 dir 해서
보세요 그럼 command.com 이라는 파일이 있을것입니다.
거기에 도스 운영체제에서 쓰는 내부 명령어 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 파일이 있기 때문에 부팅이 가능한것입니다.
그리고 cd 역시 부팅 cd 만들수 있습니다.
cmos setup 들어가서 첫번째 디바이스 cd로 뛰워 보세요
cd 에서 읽어서 부팅 합니다.
간단한 카피 명령 이라고 하셨는데 위에서 말한 그 말 모두
도스 내부 명령어에 속합니다. 역시 도스라는 운영체제 안에서
돌아가는 것이니 운영체제 없이는 무엇도 할수 없습니다.
운영체제는 기계와 사용자 간의 대화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운영체제 없이는 그어떤 디바이스도 사용자가 쉽게 접근 하지 못합니다
운영체제가 없다면.. 수천 수억개의 스위치를 만들어서 점퍼 세팅하듯이
하드웨어적으로 고쳐 주고 신호 안흘러 가게 하고 흘러가게 하면서
기계적인 행동을 사람이 일일이 건드려 줘야 합니다. 이런 불편한
하드웨어적으로 엑세스 해야 하는것을 사용자가 쉽게 접근 하게 하기
위해 만든 것이 운영체제 이며 플로피에서 부팅 하고 카피하는 행위가
님이 착각 하는 바이오스적으로 접근이 아니라 도스라는 운영체제에서 사
용되는 명령어 입니다. 도스는 운영체제 입니다.
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의 msdos 가 가장 널리 사용되었쓰며
msdos 5.0 에서는 도스쉘이라고 하여서 도스의 기능을 좀더
편하게 쓸수 있게 게선 되었고 이런 명령 중심의 운영체제에서
뭔가 더 쉽고 편하게 써보자 해서 나온것이 graphic user interface
인 GUI 환경인 윈도우 시리즈 입니다.
님이 사용하고 계신 윈도우는 예전에 쓰던 OS 보다 더 쉽고
직관적이며 더 이쁘게 포장된 것이라보면 됩니다.
--------------------- [원본 메세지] ---------------------
CD-R, RW가 거의 FDD의 이동성은 대체했다고 볼수있지만...
여전히 꺼리는 이유는 단하나라고 봅니다..
OS가 깔리지 않은 상태에서 RW는 쓸수가 없다...ㅡ,ㅢ
CD에 어떤 데이타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꼭 OS가 깔린 상황에서 모든 일을 해야하죠.. 현재 그리고, FDD의 응급 복구를 위한 기본적인 부팅능력(하드가 맛가고, 부팅씨디도 없을때)은 어느 누구도 무시할수 없다고 봅니다....ㅡ,ㅢ
그래서 이런 생각 해봤습니다. BIOS차원에서 CD-R/RW를 지원할수 있는 간단한 레코딩프로그램 단 1배속만 되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기능은 간단한 카피정도의 작업을 저속으로 50에서 100메가정도의 용량까지만이라도, 별도의 레코딩 프로그램 없이도 사용할수 있다면,... ㅡ,ㅡ 그렇다면,FDD를 컴터 살때 마다 만원씩 주고 살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부팅씨디 잇으면 컴터사서 디스켓 쓸일이 거의 없죠...RW쓰면,
그리고 레코더도 싸자나요...ㅡ,ㅢ
4배속정도의 레코더라고 해도..FDD보단 빠를겁니다. 하지만 요즘 중고가가.. 대략 FDD의 4배정도밖에 안되져.. 한 4만원 정도(IDE로)ㅡ,ㅢ.(난 34만원주고 4배속 스카시를 샀었는데....--> 배아파 미칩니다.)
--------------------- [원본 메세지] ---------------------
일단 토론주제에 대한 제 생각은, FDD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일반회원일때, ISA슬롯과 FDD가 존재해야할 가치가 거의 사라진것이 아니냐는 토론주제를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 "휴대의 용이"라는것도... 이제는 거의 퇴색했다시피 되었죠. 충격에도 매우 약하고, 용량은 부팅디스켓 하나만들기도 버거워졌을정도로 작아진것처럼 느껴지고.. 속도는 물론이고 CPU점유율역시 엄청난 휴대용저장매체입니다.
아직까지 하지만 PC의 A:을 대다수 점유하고 있는것은 이 FDD입니다.
LS-120이나 ZIP과 같은 비교적 대용량의 보조저장매체가 선을 보였습니다만... 역시 FDD를 밀어내지는 못하고 "우리집저장매체"처지를 벗어나질 못하고 있지요.
그나마 CD-R의 보급이 확산되었습니다만... CD-R및 CD-RW는 FDD와 같은 용도로 쓰기에는 아쉬운점이 많은편이지요.
그리고... 하드디스크에 대한 생각에서는...
제 생각은 비록 플래쉬메모리와 같은 반도체기반의 대용량저장매체가 확산될지는 몰라도, 현재의 하드디스크는 고유한 자리를 그대로 점유해갈듯 합니다.
비록 "속도"면에서라면 기계식장치인만큼 회로를 따라가질 못하겠지만, 가격대 성능대 용량이라는 PC의 요건에 딱 드러맞는 것은 하드디스크를 따라갈것이 없겠죠.
그 성능이 정체되고 있는것도 아니고, 최근에 나노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엄청난 고집적의 기술도 속속히 선을 보이고 있고...
백업용 자기테이프드라이브같이 백업용장치로 영 뒷방살이 하는건 아니고, 그 영역 그대로 자리보전은 해나아갈듯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플래쉬메모리가 고용량이 나오더라도... 까딱잘못하면 한방에 모든 데이터가 완전히 사그라져버리는 전기적인 기억상태는... 보조저장장치중의 대용량 기억장치로 믿고 그 역할을 전적으로 전담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봐야하겠지요.
기계식이기 때문이라는 장점도 나름대로 있게 마련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