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가지 지각(cattārīsākāra anupassanā)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의 정신과 물질에서 무상⋅고⋅무아를 안팎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빨리어에서 40가지 지각 끝에 접미사 ‘to’를 붙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40가지 ‘to’라고 부릅니다.
무상에 관한 10가지 지각
1. 무상하고(aniccato)
2. 분해되고(palokato)
3. 불안정하고(calato)
4. 부서지기 쉽고(pabbaṅguto)
5. 지속되지 않고(addhuvato)
6. 변하기 쉽고(vipariṇāmadhammato)
7. 부실하고(asārakato)
8. 붕괴되기 쉽고(vibhavato)
9. 죽기 마련이고(maraṇadhammato)
10.형성된 것(saṅkhatato)
괴로움에 관한 25가지 지각
1. 괴롭고(dukkhato)
2. 병이고(rogato)
3. 재난이고(aghato)
4. 종기이고(gaṇḍato)
5. 화살이고(sallato)
6. 고통이고(ābādhato)
7. 재앙이고(upaddavato)
8. 두렵고(bhayato)
9. 전염병이고(ītito)
10. 협박이고(upasaggato)
11. 보호가 없는 것이고(atāṇato)
12. 피난처가 없고(aleṇato)
13. 귀의처가 없고(asraṇato)
14. 살인자이고(vadhakato)
15. 재앙의 뿌리이고(aghamūlato)
16. 위험이고(ādīnavato)
17. 번뇌에 물들기 쉽고(sāsavato)
18. 마라의 미끼이고(mārāmisato)
19. 태어나기 마련이고(jātidhammato)
20. 늙기 마련이고(jarādhammato)
21. 병들기 마련이고(byādhidhammato)
22. 슬프기 마련이고(sokadhammato)
23. 비탄하기 마련이고(paridevadhammato)
24. 절망하기 마련이고(upayāsadhammato)
25. 오염되기 마련인 것(saṁkilesikadhammato)
무아에 관한 5가지 지각
1. 무아이고(anattato)
2. 공하고(suññato)
3. 의지할 곳이 없고(parato)
4. 비었고(rittato)
5. 공허한 것(tucchato)
정신과 물질의 40가지 ‘to’를 안으로, 밖으로, 과거, 현재, 미래에서 관찰하는 동안, 어떤 사람은 아라한까지 통찰지가 진보할 것입니다.
진보하지 않는다면, 물질에 대한 7가지 방법과 정신에 대한 7가지 방법이라 불리는 수행이 있습니다.
출처 →
[다음카페] 통찰지를 증장시키는 40가지 지각
통찰지를 증장시키는 40가지 지각통찰지를 증장시키는 40가지 지각첫 번째 훈련은 40가지 지각(cattārīsākāra anupassanā)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의 정신과 물질에서 무상⋅고⋅무아를 안팎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빨리어에서 40가지 지각 끝에 접미사 ‘to’를 붙입니다.그래서 우리는 이것을m.cafe.daum.net
첫댓글 예.
참으로 훌륭한 '글'입니다만 ............ 첫 문장부터 오류가 있기에.......... 지적해 봅니다.
<40가지 지각(cattārīsākāra anupassanā)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의 정신과 물질에서 무상⋅고⋅무아를 안팎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라는 'mindsati'님의 표현에서............
먼저 ....... <과거--- 현재----미래>라는 '순서'의 부처님 설법 순서는 니까야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반듯이 ......... <과거----미래----현재>의 설법 순서로 .......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별로 대수럽지 않은 '지적' 같지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번째 <극단>이 ..........과거.
두번째 <극단>이 ..........미래.
말하자면 '과거'나 '미래'는 ....... <극단>이라는 측면에서는 '같은 것'입니다.
中(majjhe)은 ..........현재.
불교에서 .......... <극단>이라함은............ 팔사도의 '邪見'과 관련된 '부처님의 표현'임.
불교에서 .......... 中(majjhe)이라함은 .........팔정도의 '正見'과 관련된 부처님 고유의 표현임.
나아가 '팔사도'는 <苦의 集>과 관련된 心路(magga)이고,
'팔정도'는 <苦의 滅>과 관련된 心路(magga)임.
이어서 .......... 해도 좋은 말인지......... 안하는 것이 좋은 말인지 ......... 분별이 되지는 않지만........
'mindsati'님은 <학자>이므로........ 말 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합니다.
---------------------------------
불교는 ........ 적어도 원시불교에서는 ........ 時間이라는 것[의 '존재' 자체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더구나 <허구망상>의 대표적인 '개념'이 '시간'!
그러한 '개념'은 <名色의 무상(anicca)>에서 생겨난 .......... 코미디.
@아위자 그래서........... 경전은................
----------------------------
첫번째 <극단>이 ..........名.
두번째 <극단>이 ..........色.
말하자면 '名'나 '色'은 ....... <극단>이라는 측면에서는 '같은 것'입니다.
中(majjhe)은 ..........識.
@아위자 부처님께서는........ 그와 같은 <'名'과 '色'>이....... <무상----苦-----무아>라는 논리를 펴시는 것인데요...... 그러한 <반야(慧)>와 관련해서는 ........ 위......... 'maindsati'님의 '본 글'에 언급되어 있으므로...... 생략하는데요......... 문제는....... <識(알음알이)>을 <반야(慧)>로 업그래이드 ......... 하는 <방법론>을 설명하시는 경문이 ......... 위 ........ '본 글'이라는 점.
@아위자 그러한 상황에서.............. '물마'님깨서..... 아래의 글에 언급하신.......... <識(알음알이)>이 문제되는 것인데요.............
-----------------------------------
장자여,
‘…나의 識은 眼(~意)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배워야 합니다.…
‘…나의 識은 色(~法)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배워야 합니다.…
‘…나의 識은 眼識(~意識)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배워야 합니다.…
‘…나의 識은 眼觸(~意觸)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배워야 합니다.…
‘…나의 識은 眼觸生受(~意觸生受)에 의존하지 ……’
‘…나의 識은 地界(~識界)에 의존하지 ……’
@아위자
‘…나의 識은 色( · 受 · 想 · 行 · 識)에 의존하지 ……’
‘…나의 識은 空無邊處(ākāsānañcāyatana)에 의존하지 ……’
‘…나의 識은 識無邊處(viññāṇañcāyatana)에 의존하지 ……’
‘…나의 識은 無所有處(ākiñcaññāyatana)에 의존하지 ……’
‘…나의 識은 非有想非無想處(nevasaññānāsaññāyatana)에 의존하지 ……’
‘…나의 識은 이 世間(idhaloka)과 저 世間(paraloka)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배워야 합니다.[MN. vol.3. pp.259~261]
안으로의(육)근 밖으로의 오욕락
-----------------------------------------------
@아위자 부처님의 말씀은......... 위 경문에서....... 識이 <의존하고 있는 '대상(아람마나)이 바로 '名色'>이라는 것.
@아위자 예를 들어...... 공무변처, 비비상처 등등이 '名色'이라는 .......... 기절초풍할 말씀과 지적을 하시는 것.
@아위자 위 경문을 통하여.......... 우리가 알 것은..............
<공무변처, 비비상처 등등의 '名色'>을 <팔사도라는 magga(道)>를 수행하여 '苦를 성취하는' 우리 중생들의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말하자면.......... 무색계 선정을 성취하였다고 해서 ....... 자랑 스럽게 우쭐되는 모습들을 ......... 아예, 선정은 둘 째 치고........ 三昧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아위자'가 <이론적>으로 할 말은 아니지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생략) ........
@아위자 위 댓글의 경문과 ........ <40가지 지각(cattārīsākāra anupassanā)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의 정신과 물질에서 무상⋅고⋅무아를 안팎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라는 'mindsati'님의 표현에 관련하여 ....... 계속 지껄여 보면요................
@아위자 '안팎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에서요........... 아마도 원문을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러한 표현은....... '아자땅(안으로)과 바히다(밖으로) 아누빠사나(수관)하는 것'이라는 표현 같은데요.......
@아위자 그러한 표현에서......... '아자땅(안으로)'은 <탐진치와 관련해서>라는 의미로 '아위자'는 보고요........
'바히다(밖으로)'는 <名色과 관련해서>라는 의미로 '아위자'는 봅니다.
@아위자 그렇게 해석할 때........... <명색[=육육]을 '밖으로(바히다) 수관(=따라가면서 봄, 아누빠사나)>하다 보면 .........그 '명색'이라는 것이 <오욕락>에 기반한 것임을 보게 되고요.......... 당연히....... <무상- 아누빠사나, 苦-아누빠사나, 무아-아누빠사나> 하게 되는 것이고요.............<法(dhamma)隨觀>은 그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여깁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身受心法(아누빠사나)마다 <法수관>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보고요........... <法수관>의 총체적 모습이 <오개--오취온---육내외입처---칠각지---사성제>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봄.
@아위자 음... 차를 종종 마시는데요.. 안으로와 밖으로를 항상 같이 수관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차를 마실 때 차향을 안다는 것은 이미 ④번식의 삼사화합 이후 촉 수 상 사 등이 만든 내용을 아는 것일 진데... 이는 전오식의 발생을 六意識이 sati의 보호로 흩어지지 않기에 kama로의 진행이 되지 않고 오욕락[저세간]까지만 형성 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때를 밖으로의 수관 같습니다...
거기서 그 차향에 대해서 호불호[탐or진]구별 않고 차를 마시기만 위해서는 안으로의 진행되는 호불호[이세간]의 요별[識]을 거두는 것으로 안으로와 밖으로 두 겹으로 수관을 해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물마 안으로와 밖으로의 수관을 하는 것은 識을 어디에도 의존하지 않고 sati를 보호받음으로써
항상 般若가 識의 자리에 대치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를 心空 色空 <空은= 타인이라는 카페의 설명에 근거하여;;;>
인터넷에서도 본 것 같습니다. [파욱 사야도?]....
언듯 눈에 띄는 오타?
4. 부서지기 쉽고(pabbaṅguto)...에서 (pab-b-aṅguto는 pab-h-aṅguto) 같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 보다는
본문 제 앞 부분
[정신과 물질]은 名色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名色의 名과 色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名과 名色의 色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色과 결합되지 않은 名(무색계에서의)과
名色의 色(색계와 욕계의)과
名과 결합되지 않은 色(무정물)도 포함하여 말하는 것인지
위 글에서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에는 '명색'이 나오다가 ....... 뒷 부분에는 '名[=무색]'으로......... 바뀌는 것 같음.
어찌되었든.......... <40가지 지각(cattārīsākāra anupassanā)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의 정신과 물질에서 무상⋅고⋅무아를 안팎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라는 'mindsati'님의 표현에 관해서............ 언급해 보았습니다.
인용경문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부처님의 말씀을 되뇌어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아자땅(안으로)'은 <탐진치와 관련해서>라는 의미로 '아위자'는 보고요........'바히다(밖으로)'는 <名色과 관련해서>라는 의미로 '아위자'는 봅니다.//
위 문장이 핵심인거 같습니다.
대상에 대해 탐진치가 있는지 여부를 관찰하는 '안으로' 보는 것의 취지는 수긍이 되는데,
밖으로 명색과 관련해서는 대상의 어떤 면을 관찰한다는 것일까요? ^^
밖으로 보는 것의 의미라고나 할까...그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밖으로의 법인 명색(오온, 육육)이 집하거나 멸하는 것을 보는 것이....
밖으로의 법을 수관하는 것 = 관찰^^
안(內)의 조건에 따라 밖(外)의 법은 집하거나 멸합니다.
다시 이러한 外로의 법은 內의 조건에 영향을 줍니다.
안과 밖은 둘이 아니고 한 몸입니다.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요
그리고 안으로(心)에 오개가 있으면 밖으로의 법인 오온이나 육육의 흐름 에서
그 오온이나 육육법의 집멸에 대한 앎과 봄이 없고...
안으로(心)에 칠각지가 있으면 오온이나 육육의 흐름.집멸에 대한
앎과 봄이 있지요
@해맑은 감사합니다. 안으로 탐진치를 볼 수 있으면 밖으로 오온의 집멸도 볼 수 있다는 말씀이신 듯 한데요.....안으로 탐의 멸은 밖으로 오온의 멸, 탐의 집은 오온의 집....이렇게 봐도 될까요?
@이크벨 '이크벨'님..........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명색>이라는 것에 대하여 좀 더 이해가 오실 것으로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rbKMDUvGj8
PLAY
<동영상>에서.......... 광자[+]의 반입자[-]는 동일한 <광자>이다. ..........라는 말을 합니다.
ㅎㅎㅎ ..... 어려워도 이렇게 어려운 말은 저도 처음 듣습니다만........ 최신 양자역학의 결론이라고 하니..... 믿거나 말거나의 '극치'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식과 명색의 '호연연기'>는 차리리 합리적이기는 하는데....... 양자역학에는 '합리'라는 것이 아예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ㅋㅋㅋ ...... 과학이라는 것.........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위자 아직 <동영상>에서는 분명히 언급하지 않아서....... 논란의 여지는 있습니다만............
'아위자'가 추측해 보면........... 양자역학자들은....... <공간과 시간>에서 ........ <공간>은 '양[+]'이고, <시간>은 '음[-]'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미칩니다. 미쳐. ...... 뻔히 그러한 말을 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수학적 '근거'가 없어서 .......... 머리를 쓰고 있는 모습들이라니........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위자 에효~~ 결국 ............. <시간>이란?......... '반입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 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위자 그렇다면............ 만약 그렇다면.............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 모든 <입자[=존재]>라는 것은 .......... '양[+]'의 에너지에 '음[-]'의 시간을 지닌 것[=존재]으로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위자 대표적으로는....... <명색>.
명색이 극단이고 식이 중이라는 내용이 오늘따라 더 크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