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붐--생각나게 하는 일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칼럼니스트/海垣, 이경국)
제2의 중동붐으로 어려운 경제가 기지개를 켤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규모가 엄청나다.
신은 사막의 나라에 오일이라는 선물을 안겨다 주었다. 오일은 달러이니 통화의 위력은 대단한 것이다.
1차 중동붐이 일어날 때 필자는 증권사에 몸담고 있었다. 건설주가 눈만 뜨면 상한가(당시는 상종가) 로 치솟기만 했던 때였다.
대림건설 주식을 50주 갖고 있던 여직원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던 시절이었다.
주식은 예나 지금이나 정보마인드가 없으면 상투에 잡기 십상이다.
건설주 붐이 한창이던 때 중동의 열사의 나라에 가서 한목 챙기려는 근로자가 많았다.
고생하러 떠나지만 베트남 전쟁은 戰場 이지만 중동은 생산의 현장인 것이다. 못살던 백성이 중산층의 꿈을 안고 중동으로 떠날 때 남편의 친구와 아내가 공황까지 전송을 나가게 되었다.
남편과 공항의 이별을 한후 공허한 아내의 마음을 달래려는 생각에 술을 한잔 하게 된 것이다. 알콜은 묘한 작용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둘은 남편이 열사의 사막에서 땀을 흘리러 떠났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서 그만 바로 그날 잠자리까지 직행을 해버린 것이다.
매월 꼬박꼬박 붙혀준 돈은 바람난 사랑 밑천으로 다 들어가고 만 것이다. 3년이 지나 남편이 새까만 얼굴로 귀국을 하였으나 그 지경이 되어 있는 꼴을 보니 ''하늘이 노랗다'' 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딱 맞을 일이다. 누구나 죽고 싶거나 죽이고 싶어질 것이다.
남녀는 가까우면 탈이 나게 되어 있다. 조상들이 일찍 ''남녀칠세 부동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지금은 자동석 이라니 문제도 많고 부부간에도 주인이 따로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중동붐이 다시 일어 난다고 하니 부채가 많은 가정마다 중동으로 떠나는 남편이 많아질 것이다.
옛일이 생각나서 써 본 글이니 혹시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단도리는 사전에 하여야 한다. 소잃고 외양간 수리는 머저리가 하는 짓이다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딱 맞을 일이다. 누구나 죽고 싶거나 죽이고 싶어질 것이다.
남녀는 가까우면 탈이 나게 되어 있다. 조상들이 일찍 ''남녀칠세 부동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지금은 자동석 이라니 문제도 많고 부부간에도 주인이 따로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중동붐이 다시 일어 난다고 하니 부채가 많은 가정마다 중동으로 떠나는 남편이 많아질 것이다.
옛일이 생각나서 써 본 글이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단도리는 사전에 하여야 한다. 소잃고 외양간 수리는 머저리가 하는 짓이다
카페 게시글
이경국 프리랜서
중동붐_생각나게 하는일/이경국
류종식
추천 0
조회 8
23.07.02 07:2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