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속에 피어나는 작품은 모든 사람에게 싱금을 울린다.
10여 년의 준비 끝에 결실을 맺는 사립문학관<보령컬처&문학관> 개관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전국에 120여 개의 공<지자체 운영>-사립 문학관이 있지만, <도서출판 '작가와문학' 보령본부>는 지역 문학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그동안 지자체에서 한사람(1인) 문인만을 위한 문학관이었다면, 보령컬처문학관<위치-명천초교 앞>은
모든 보령출신 문인들만을 위한 종합사립문학관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개관한 것이다.
아직 한국은 지역 문인만을 위한 사립종합문학관은 없는 실정이다.(외국은 개인문학관도 입장료를 받고 있다)
특히 사립문학관 개관과 관련하여 모 협회에서 문학관 승인을 받는데, 5억원 또는 30억원 정도 투자하여야만이
승인해준다고 한다고 하니, 평범한 문인들이 그런 돈이 어디서 날까?
그리하여 한국문단 문인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문학관은 장사가 아니다. 이제 한국문단은 깨어나야 한다.
충남 보령에서 살면서 인연을 맺은 전국의 문인들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전국 어디에선가 충남 보령출신으로 문인 활동을 하고 계시다면,
꼭 (전화 010-5603-3670 참솔 박용서 문학관 부관장)에게
(또는 개인, 단체방문 희망 시 미리)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령출신 문인들만의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항상 개관하지는 않습니다.
(참솔 박용서)가 직접 2004년도부터 12년간 조사한 결과, 보령출신 문인은
전국적으로 50여 명에 이르고 있으나 아직 찾지 못한 보령출신 문인들도 많이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계속 찾아나설 것이다.
그리고 귀하 카페의 무궁한 발전과 문학의 인연이 이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출향문인 보령출신 홍완기문학상 후원회장(여)
출향문인 원로
왼쪽 필자 참솔 박용서 시인<아동문학가>/부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