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 광주시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교육 (인공지능신문 2020.11.25)
프로필 테스트웍스 공식블로그 2020. 11. 26. 10:47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가공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와 26일 광주AI창업캠프 데이터워크센터에서 제3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해 광주시와 테스트웍스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하루동안 오전·오후 2회에 걸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한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수집, 생산 및 가공하기 위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및 자동화 가공 및 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애인,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며 STEM 분야의 다양성을 실천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 3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인공지능 산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교육은 3시간30분동안 음성데이터를 텍스트데이터로 전사하는 라벨작업을 시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는 테스트웍스가 내년 2월까지 실시하는 사업에 참여해 라벨작업 및 데이터 검사, 관리 등을 하는 검수자로 활동할 수 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과 데이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데이터 라벨러에 대한 시장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대면 시대에 간단한 교육만으로 재택근무가 가능한 디지털 일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국가의 디지털 뉴딜사업의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하고 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처 : 테스트웍스, 광주시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교육 - 인공지능신문(202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