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면서 디카를 장치해 찍은... 어지러운 영상입니다.
마음이 아주 여유롭고 너그러울 때 보세요.
배경음악 : 언니네이발관 5집 '나는' / '산들산들'
5집 [가장 보통의 존재] 2008
덤으로~
언니네이발관 - 나를 잊었나요
마지막 3분 가량의 후주가 무척 신명납니다. 그것 때문에 듣는 노래 ^^
3집 [꿈의 팝송] 2002
첫댓글 와~조니미첼님 덕분에 좋은 음악 많이 듣네요~^^
이십대 시절부터 즐겨듣던 밴드인데 좋으시다니 저도 기쁩니다.^^
언니네는 개인적으로 1집을 제일 많이 듣게 되는것 같아. 작년 한국가서 언니네 3집과 5집을 갈등하다가 3집을 택했는데 (나를 있었나요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5집을 택할것을...
5집은 모든 면에서 거의 흠잡을 데 없는 앨범인듯. 첫번째 자전거 영상에서 7분15초 ~ 20초 사이 화면 왼쪽에 보면 너 한국 왔을 때 건대앞에서 우리 술마셨던 '산울림' 이란 LP빠 보인다.
디카를 도데체 어떻게 장치를 한건가요~ 독립영화 제작합시다 ㅋㅋㅋ
디카 악세사리 중에 자바라처럼 된 미니삼각대가 있어서 그걸로 자전거에 물렸습니다. 디카 옵션을 최고로 놓고 찍었더니 처음 미편집 상태의 동영상 화질이 넘 또렷한 거예요. 그래서 렌더링할 때 일부러 방황하는 듯한 느낌을 줘서 사람들 얼굴 하나도 못 알아보게 했습니다. 흔들거리는 시선이 언니네이발관 음악과 잘 어울려서 나름 만족한 결과
화질이 좋았으면 오히려 보는 감이 반감됐을겁니다..나도 만족합니다~~~
첫댓글 와~조니미첼님 덕분에 좋은 음악 많이 듣네요~^^
이십대 시절부터 즐겨듣던 밴드인데 좋으시다니 저도 기쁩니다.^^
언니네는 개인적으로 1집을 제일 많이 듣게 되는것 같아. 작년 한국가서 언니네 3집과 5집을 갈등하다가 3집을 택했는데 (나를 있었나요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5집을 택할것을...
5집은 모든 면에서 거의 흠잡을 데 없는 앨범인듯.
첫번째 자전거 영상에서 7분15초 ~ 20초 사이 화면 왼쪽에 보면
너 한국 왔을 때 건대앞에서 우리 술마셨던 '산울림' 이란 LP빠 보인다.
디카를 도데체 어떻게 장치를 한건가요~ 독립영화 제작합시다 ㅋㅋㅋ
디카 악세사리 중에 자바라처럼 된 미니삼각대가 있어서 그걸로 자전거에 물렸습니다. 디카 옵션을 최고로 놓고 찍었더니 처음 미편집 상태의 동영상 화질이 넘 또렷한 거예요. 그래서 렌더링할 때 일부러 방황하는 듯한 느낌을 줘서 사람들 얼굴 하나도 못 알아보게 했습니다. 흔들거리는 시선이 언니네이발관 음악과 잘 어울려서 나름 만족한 결과
화질이 좋았으면 오히려 보는 감이 반감됐을겁니다..나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