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깡깡이 마을 박물관에서...
***2020년 2월 9일 일요일 맑음***
형님들과의 2월 만남은, 영도다리~깡깡이마을(대평동)~흰여울문화마을(영선동) 산책(트레킹?)......!
오후 2시. 영도다리 밑에서 만난 우리는 주먹 악수(?)를 나누고, 하늘로 치솟았다가 내려오는 영도대교를 관찰했습니다.
신종코로나 여파가 무색하게 구경꾼들이 꽤 많았습니다.(주먹 악수 : 감염 예방을 위해 주먹만 살짝 맞대는... ㅎ)
도개가 끝나고, 영도다리를 건너 대평동 깡깡이마을 한 바퀴...!!
부둣가와 골목길을 요리조리 걷고 걸어서, 안내센터랑 체험선, 마을공작소, 마을박물관을 찾아보았습니다.
깡깡이 유람선은 임시 휴업~~~
이어서,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절영산책로를 따라 흰여울해안터널을 지나 해녀촌까지 걸었습니다.
직접 건져올렸다는 해산물과 미역을 안주로 소주 일잔, 쭈~욱...!!! 술이 입에 쩍쩍 붙습니다.
싱그러운 바다 내음 때문인지, 형님들과 함께라서인지, 미인 해녀(?) 이모 손맛 덕인지 헷갈리지만...ㅋㅋㅋ
자리를 털고, 되돌아 해안터널 앞에서 이송도 전망대로 올라 흰여울문화마을 산책..., 해가 서산에 걸립니다.
마무리는 중앙동 40계단 근처(택시 이용)의 '대모골'에서 저녁 만찬!
김치와 콩나물을 곁들인 '지리산 흑돼지 막꾸어'와 '김치찌개'가 엄청 맛있었습니다.
다음 만남은 삼일절(3.1) 오후, '좌천동 매축지 마을'과 '부산포개항가도' 탐방 예정......
1. 영도다리 밑에서...
2. 대평동 '깡깡이 예술 마을' 한 바퀴...
-영도경찰서 담장...
-좌초...?
- 안내센터와 체험선...
-유람선(임시 휴업)...
-깡깡이 투어 코스 안내도...
-...!
-조형물1(그때 왜 그랬어요)
-조형물2(wind and time)
-...!
-마을공작소
-마을박물관...
3. 절영산책로와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절영산책로...
-흰여울 해안터널...
-해녀촌...
-이송도 전망대...
-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등대 쉼터...
-관광객이 많습니다.
* 중앙동 '40계단 관광문화 테마거리'의 대모골네 '지리산 흑돼지 막꾸어'로 저녁 만찬...
- 귀가를 반기는 정월 열엿샛날(음력1/16) 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