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자 : 2011. 11.5~11.6(토~일)(1박2일)
2.
집합시간 및 장소 : 11. 5(토) 13:00 잠실역 8번 출구
3.
일정 :
1)11월
5일 : 13:00 잠실역 출발, 17:00 청송도착, 저녁식사후 숙박
2)11월
6일 : 06:00 기상, 07:00 조식, 08:00 ~ 14:00 산행, 14:15~15:30
주산지관람,
15:50~17:00
주왕산관광호텔내 "솔기온천"에서 온천욕후 안동으로 이동,
석식후 서울로 출발
22:30
서울도착예상
4.
산행코스
상의주차장(0.7km)대전사(매표소)(2.3km/1시간20분)주왕산정상(1km/30분)칼등고개(1.5km/1시간)
후리메기(1km/30분)제3폭포(1km/왕복50분)제2폭포(1.4km/30분)제1폭포(0.7km/10분)
자하교쉼터(1.3km/30분)대전사(0.7km)상의주차장
산행거리/산행시간
: 11.6km/6시간
*주왕산은우리나라 3대 암산이자 열두번째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은 그 높이에 비해(720m)
산세가 특히 웅장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암절벽이 병풍을 두른 듯 서 있어서 '석병산'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고 전한다.
주왕산의 최고 볼거리는 기암과 기암절벽 사이를 헤집고 흐르는 제1,2,3폭포들의 물줄기. 그리고 깍아지른 듯한 바위인
기암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주왕산 입구에 들어서면 산 높은 산에 우뚝 쏫아 있는 기암이 경외감을 갖게 한다.
대전사와 뒤로 보이는 기암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가을이면 이곳에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주왕이 숨어 살았다는 전설이 있는 곳. 1평도 채 안되는 굴밖에는 폭포수가 흐르고 하늘이 손바닥만하게 보일 뿐
대낮에도 어두울 정도로 기암절벽 사이에 숨어있다. 굴까지 들어가는 길은 한여름에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기도 한다.
주왕암에서 폭포쪽으로 길을 잡고 산길을 걸어나가면 탁트이는 전망과 함께 어마어마한 규모의 바위가 앞을 막아선다.
신선대로 불리는 이곳은 주왕이 이곳 바위 위에 궁궐을 세우려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그를 뒷받침하듯 급수대가
바로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급수대를 지나내려가면 왼쪽에는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한 시루바위가 계곡 한켠을 채우고 있고,
오른편엔 학소대가 그림처럼 길잡이를 하고 있다. 학소대를 지나면 주왕산의 최고 절경이라 할만한 제 1 폭포다.
한 점틈이 보일 것 같지 않은 바위 절벽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면 마치 일부러 만들어 놓은 듯 두 개의 폭포가 연달아 떨어지고
그 밑에는 속이 들여다 보이지 않는 소가 형성되어 있다. 정말 그림같은 정경이다.
이곳을 지나 2폭포와 3폭포에 이르게 되는데, 3폭포 아래서는 물놀이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거의 평지를 걷듯 굴곡이 없고,
곳곳에 편의시설과 쉼터가 잘마련되어 있어 마치 잘꾸며진 공원을 산책하듯 주왕산의 절경을 돌아볼 수 있다.
5.
준비물 : 여벌옷 및 간편신발 및
개인필요한 것
회비
13만원 (교통비,조중식3식,
석식2식, 숙박비, 기타비용 일체)
*
숙박 : 주왕산민박 (방4개 딸린 별채 빌림)
*
11.5석식 : 서울여관식당(청송)
*
11.6석식 : 장미원(안동)
6.문의 신청 : 김동영총무
010-3228-5508
- 신청 :
김국제,윤재경,신승호,유명렬,박두희,유선동,태석진,홍일표,정해덕,김두원,
김동영,
54회1명(차량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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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총무님, 추가 인원 있으면 제차 차출해도 됩니다.
윤재경고문님이 차량을 제공하신다니까 선착순 3명 더 모집합니다
얘들아! 차 운전하구 다니면 힘들다니까! 하지만 온천욕은 마음에 든다. 이제사 생각하니 등산후 거기서 조금 떨어진 울진 한화콘도에서 쉬었다
온 기억이 난다.
아 11월 5일 회사 임원 행사가 있어 또 빠져야겠네요. 주왕산은 지난 여름 wife와 안동 하회마을 갔다가 side-track 하여 위의 코스대로 돌아봤는데, 산 자체는 청계산과 크게 다르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등산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하행 시 후리메기 삼거리까지 몹시 지루했는데 11월 초는 단풍이 좋아 멋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계속 내려오면서 폭포에 대하여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제1폭포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기대 이상의 절경이었습니다. 정말 한국에도 이런 바위 산-계곡-폭포가 어우러진 풍경이 있구나 감탄하였읍니다. 정말 다시 가보고 싶은 주왕산인데 ...
[KEY POINT] 올때-갈때 모두 Smart phone의 T-map을 활용하세요. 특히 일요일 오후 서울 복귀 시 중부내륙-중부고속-영동 고속 도로 경유 없이 국도(82번?)로 올라오면서 정말 한번도 정체없이 분당으로 바로 들어왔습니다. 교통량에 따라 real-time으로 계속 guide해 주니 smart phone의 위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 호 성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주왕산은 산 정상을 보러가는 것이 아니고 계곡을 보러가는 것이 목표야! 산은 높지않아.
가구 싶어라...빈자리가 있으면 나두 붙여주세요. 참석가능한지 확인주삼 손폰 010-5234-5822 정해덕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