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 됐다. 많은 사람이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머리맡에 충전기를 꽂아둔 채 잠자리에 든다. 이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다.
머리맡에 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정말 건강에 해로울까? AI(인공지능)의 답변은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이다.
==>AI 잘못분석한것이다.
전자파에 많이 장시간 노출되면 인체에 정말로 유해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안전한가?
스마트폰의 전자파가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야기는 2011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스마트폰 전자파인 RF 전자파를 발암 등급 ‘2B’로 분류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2B 등급은 사람에게서 암을 유발한다는 근거가 제한적이며, 동물 실험에서도 충분한 증거를 찾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젓갈류와 오이 피클도 발암 등급 2B에 해당한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옥스퍼드 대학교 공중보건학 연구진 등 수많은 연구기관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RF 전자파는 사람의 DNA를 손상시킬 만큼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 스마트폰 사용 여부에 따라 뇌 질환, 암 등의 발병 위험도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그렇지만 불필요한 전자파 노출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으므로 잠자는 동안 만큼은 스마트폰을 멀리 두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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