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모델 엘지 65"UHD TV 화면 절반 정도가 어둡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에지 LED 백라이트가 장착되어서 그렇습니다.
한 쪽 LED가 나가면 이런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액정을 안전하게 분리하고 전체를 바꾸어야 합니다.
한 쪽만 바꾸면 밝기 차이도 생기고 나중에 다른 한 쪽이 고장 발생하면 또 액정을 분리하여 교체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액정 두께가 2mm 정도로 매우 얇고 테두리 끝부분은 1mm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살짝만 부딪혀도 바로 깨집니다.
tv 분해하다가 깨지고 백라이트 교체 다해서 조립하다가 깨질 수도 있고 작업 중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깨질 수 있어 항상 긴장하면서 조심히 작업을 해야 합니다.
액정을 분리 한 모습입니다.
하얀 비닐이 보이고 아래는 아크릴판이 보입니다.
알루미늄판에 노란 led가 길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판은 방열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led가 열이 엄청 발생하기 때문이죠
최대 부하를 걸기 때문에 그래서 수명이 다소 짧은 경우가 많아요
led 전압을 발생하는 부분이며 타버린 게 보입니다.
Tr이 녹은 게 보입니다.
용량이 부족해서 발생한 증상입니다.
교체 후 밝게 켜진 모습
옆에만 있어도 열이 후끈후끈 하네요
아크릴판 위로 환하게 켜진 모습입니다.
하얀 판에 티끌 하나라도 묻으면 액정을 조립하고 영상으로 불량화소처럼 보이기 때문에 먼지나 티끝같은게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려면 액정을 완전 조립을 하지 않고
미리 켜보고 티끌 하나라도 있는지 확인하고 조립을 합니다.
해외 직구텔레비전
LG 65UH6550
조립을 마치고 영상을 테스트 중입니다.
백라이트 고장은 중소 브랜드나 대기업 TV나 동일합니다.
수명도 비슷하고요
수리 시간은 이틀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장시간 테스트를 마치고 출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