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친구를 셋이나 잃고 혼자 남은 아이가
창에 비친 지모습만 바라보며 밥도 안먹고 우울증세를 보이더니
드디어 친구들이 왔어요
이번엔 여자아이도 하나 오고
서로 적응하려면 몇일 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오자마자 서로 잘 어울려 다녀요
거위들은 서열정리가 빠르다네요
추우니까 당분간 닭장에서 밤을 보낼 거에요
봄되면 알도 낳는다고 하니
인석들 2세도 보고 많이 예뻐해줄 거에요
먼저간 아이들 몫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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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콩달콩이야기
외로웠던 외거위 시절은 가고
레모네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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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2 18:3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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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엽네요
건강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