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1938년 9월 9일 조선 예수교 장노회
제27회 총회 신사참배 가결 – 총회장 홍택기 목사
한국교회의 수많은 목사들이
성도들까지 동원하며 신사참배의 대죄를
하나님 앞에 저질렀지만,
하나님께서는 한국교회를 향하신 사랑으로
회개의 때를 기다리시며
1945년 8월 15일 민족의 염원인 광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저질렀던 신사참배의
죄를 회개할 기회도 충분히 주셨지만
한국교회는 회개는 커녕
교권다툼에만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5년을 더 기다리셨습니다.
결국 회개치 않자 6.25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혹독한 진노의 방망이를 드셨습니다.
죄를 죄로 깨닫지 못하는
목사들로 인하여 자초된 하나님의 진노였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2013년 10월, 2014년 5월,
제2의 신사참배를 저지르고서도 회개치 않고 있습니다.
이제
어떤 심판의 불이 하늘에서부터
부어질지 두렵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