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매직'에 출연하고 있는 연상 여자 연기자 엄지원과 연하남 강동원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음. 요지는 연상인 엄지원이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 강동원에게 줄기차게 접근, 촬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애정 표현을 한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은 같은 드라마에서 일하는 한 스태프의 하소연을 통해 밝혀지게 됐음
이 관계자에 따르면 엄지원이 조각 미남 스타인 강동원과 붙는 신만 되면 정신을 못 차려서 촬영에 자꾸 지장이 생긴다는 것. 예를 들어 모든 촬영 스태프가 기다리고 있는데도 촬영에 들어갈 생각을 안하고 강동원에게 잘 보이려고 눈웃음을 치기에 바쁘다거나 혹은 애교섞인 장난을 하느라고 카메라가 돌아가는 것에도 무관심하다는 것임
얼마 전에는 보다 못한 연출자가 엄지원씨, 지금 드라마 찍는 거야, 연애질 하는 거야?라고 소리치면서 촬영장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다 함. 특히 엄지원의 이 같은 행각은 강동원이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하는 것이라 그 결과에 많은 사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드라마 관계자들은 엄지원이 몇 년 전에도 이런 식으로 해서 잘 사귀고 있던 커플을 떼어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강동원이 제물이 된 것 같다며 강동원이 엄지원 정도의 외모에 넘어갈 것 같지는 않지만, 엄지원이 촬영장에서조차 저렇게 남 생각 안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봐서 사람들이 없을 때는 더 들이댈(?) 것이다고 추측하고 있다 함. 특히 엄지원은 식사시간이나 대기 시간에도 다른 동료 연기자들은 완전히 따돌린 채 강동원만을 챙겨 촬영장에서 미움을 사고 있다는 전언임
▶ 보아 립싱크 원인이 담배?
인기 가수 보아가 최근 들어 유난히도 많은 양의 립싱크 무대를 선보여서 팬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 함. 이는 혹시나 바쁜 스케줄로 성대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임
그러나 보아의 립싱크 원인은 다름아닌 엄청난 흡연량 때문이라는 소문. 담배를 피우는 것에 대한 선입견보다는, 귀여운 이미지의 보아가 몸에 해롭기 그지없고, 더군다나 성대에 더욱 해로운 담배를 피운다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 연예인과 도박
연예계에선 블랙리스트 연예인들이 몇 명 있음. 바로 도박과 깊게 인연을 맺은 사람들. 도박에 빠져든 사연은 제각각이지만 한번 손을 대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공통점이 있음
개그맨보다 더 웃긴다는 탤런트 조형기. 그는 아이들과 부인을 외국으로 유학 보내 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심심풀이 땅콩 삼아 도박을 시작했다 함. 그런데 그 도가 지나쳐 외국으로 원정까지 가는 바람에 약속된 녹화가 펑크나는 등 제작진이 애를 먹은 게 한 두번이 아니라 함
탤런트 손지창은 박약한 의지 때문에 빠져든 경우. 손지창은 한때 잘 나가는 꽃미남 배우였는데, 동료 여자 탤런트 오연수와 결혼한 이후 차츰 배역이 줄어들고 조연으로 밀려나자 자존심 때문에 사업을 하겠다고 나선 게 화근이었다 함
남들은 어렸을 때부터 경영교육이다 뭐다 해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온갖 스파르타식 교육을 다 받는 판에, 뭣 모르고 뛰어든 사업에서 성공할 리 만무. 그러다 보니 손지창은 차츰 술 마시는 횟수가 늘고 도박에까지 손을 대기에 이르렀다 함. 한때 파산 위기에까지 몰렸다가 뜻밖의 횡재에 위기를 모면했다 함
▶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거만한 행동으로 잇단 구설수
슈퍼모델 출신의 연기 연예인 한지혜가 잇따른 구설수에 올라 관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함
한지혜는 슈퍼모델 출신답게 늘씬하고 서글서글하게 생긴 외모로 데뷔 때부터 주목받았음. 하지만 최근 거만한 행동과 매니저와의 은밀한 관계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는데, 동인이 매니저와 깊은 사이라는 것은 연예계에는 공공연한 비밀. 청춘 남녀 사이에 연애감정이 싹트고 서로 만남을 가지는 일이야 하등 문제될 것은 없지만 문제는 동인이 매니저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스타와도 비밀리에 관계를 맺는 등 양다리를 걸치는 데 있다 함
이를 모르는 동인의 매니저는 연예인과 사귀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그녀와의 사이를"이건 비밀인데"라며 술술 털어놓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 하지만 한지혜의 행각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에게 이런 사실을 이야기해 줄 수도 없고 해서 그냥 측은하게 여기며"좋겠다"라고 맞장구를 쳐주곤 한다고
뿐만 아니라 동인의 매니저는 동인이 데뷔 초와는 달리 거만한 행동으로 관계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도 이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남자친구로서 두둔하는 모습을 보여 두 배로 지탄을 받고 있다 함.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의 매니저는 동인의 잦은 지각과 뻔뻔한 행동에 스태프는 물론이고 선배 연기자들까지 노골적으로 불만을 나타내는 데 대해"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연방 여자친구를 두둔하고 있다 함
***전지현과 정훈탁 결혼설의 내막
최근 뉴시스에서 전지현의 결혼설을 보도하면서 전지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가 사실무근이라며 뉴시스를 형사고소 함으로써 법정 공방으로 비화되고 있음. 그러나 이러한 사건이 싸이더스HQ 정훈탁 사장의 자작극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음
2001년도 하반기 엽기적인 그녀의 흥행 성공이후 전지현의 주가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항간에 전지현과 정훈탁의 동거설이 나돌았고 그 소문은 지금까지도 간간이 들려오고 있음. 그런데 연예소속사에서는 여자연예인의 경우 동거설이나 결혼설로 족쇄를 채워놓는 경우가 많다 함. 그만큼 치명적이기 때문. 전지현의 경우도 그런 경우라는 것임
정훈탁이 전지현을 교묘하게 이용해 먹고 있다는 것으로 이번 결혼설도 정훈탁 측근이 흘린 것이라는 소문임
그 이유는 전지현의 영화가 정훈탁의 물밑 작업에도 불과하고 계속 흥행에 실패하는 데다 점점 그 가치가 떨어져가고 있고 전지현 못지 않은 신인들(윤진서, 임수정 등)이 싸이더스에 많이 들어왔고 게다가 계약기간도 얼마 안남은 와중에 이번에 병역비리까지 터져 전지현을 계약기간 만료까지 최대한 이용해 먹을 생각이라는 것임
전지현은 영화'여친소'의 실패이후에도CF를 무려8개나 찍는 과력을 발휘. 정훈탁은 더 이상 전지현에게 영화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고 씨에프에서는 아직까지도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 CF에 목을 매고 있다 함
그리고 이번에 터진 결혼설도 다 그런 속셈과 비슷하다 하는데, 싸이더스 소속 연예인 중에 장혁, 한재석, 신승환이 병역비리에 연루된 대다 소속사 대표인 정훈탁마저 거기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고 게다가 병역비리 대표 기획사로 싸이더스가 낙인찍히고 있어 병역비리 바람막이로 전지현을 이용하는 것이라 함
싸이더스의 간판 스타이며 거물급 스타인 전지현 정도여야만 어느 정도 병풍을 피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 그리고 그 생각은 그대로 적중해 전지현의 결혼설 보도이후 싸이더스의 병역비리 얘기가 잠잠해졌음
또한 그 결혼설 보도에 대해 전지현이 고소를 한 반면 같은 당사자인 정훈탁은 별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것이 모두 정훈탁이 흘린 얘기이기 때문이라 함. 만약 차후에 정훈탁이 고소를 해도 뉴시스와 은연중에 합의를 보고 고소를 취하할 것이라는 소문임
또한 이번 정훈탁과 뉴시스의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인해 신생 통신사인 뉴시스는 엄청난 광고 효과를 얻게 되었다 함
***'싸가지' 여배우, 영화촬영장서 혼쭐
영화 촬영 현장에서는 가끔 출연 배우들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곤 함. 주연 배우라는 이유로 혹은 여배우라는 이유로 선배들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 데뷔 때부터 철없기로 유명했던 윤진서가 급기야 선배의 쓴소리를 들어야 했다 함
영화'수퍼스타 감사용'에 함께 출연한 주연배우 이범수가 윤진서의 만행(?)을 참다 못해 눈물이 쏙 빠지도록 혼을 냈다는 것. 문제는 윤진서가 영화 촬영장에서 감독 전용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보고 있었던 것이 선배인 이범수의 눈에 띈 것. 신인 여배우가 촬영 현장에서 감독 의자에 앉는 것은 말도 안되다며 혼쭐냈고, 그녀의 평소 행실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현장 스태프들마저 그녀를 외면했다고 함
***여자 연예인 "풍만한 가슴은 운동으로 만든 몸매" 거짓말
연예계에는 유독 비정상적인 몸매의 사람들이 많음. 다른 부분은 말랐는데 가슴만 정상 이상으로 크다든지, 혹은 다리만 길고 가늘다든지 하는 식. 물론 선천적으로 이렇게 운좋은 몸매를 가지고 태어났다면 그야말로 만인의 부러움을 살 만함. 하지만 그 중에는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 이런 몸을 만든(?) 사람도 적지 않음
미녀스타 허영란의 경우가 그러함. 그녀는 긴 공백 끝에 최근KBS 드라마'두번째 프로포즈'로 컴백했음. 허영란은 소녀같은 마스크에 작은 키, 그리고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어 이제껏10대 캐릭터로 출연해 왔음. 하지만 허영란은 이 드라마에서 성인 연기자로 변신. 이런 과정에서 동인은 성숙한 여성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고 마침내 가슴 수술을 감행했다 함. 철없는 소녀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싶었고, 극 중 애정신도 자신있게 소화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인기그룹'SES' 출신의 가수 유진도 현재 가슴 수술을 심각히 고려 중이라 함. 동인은 얼마전 자신의 몸매 때문에 창피한 일을 당했다 하는데, 동인은 최근 한 쇼무대에서 배꼽이 드러나는 탱크 톱에 짧은 미니스커트로 섹시함을 뽐냈다고. 보디라인도 좋았지만 이날 사람들의 찬사를 받은 것은 섹시한 그녀의 몸매였다 함. 탄탄한 엉덩이와 풍만한 가슴으로 무대에 선 그녀는"운동을 했더니 바디라인이 살아났다"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함
하지만 그녀의 이런 말은 금세 거짓말로 드러나고 말았다 하는데, 그녀는 무대에서 내려온 뒤 자신도 모르게 가슴을 숙였는데 카메라에 그녀의 의상 속 가슴 모습이 잡힌 것. 알고 보니 그녀는 탱크 톱 안에 무려 브래지어를4개나 껴입고 있었다 함. 속옷4개가 차례로 겹쳐져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고 이런 화면이 그대로 사람들에게 보여지게 됐다 함
▶ 전 일간스포츠기자, 친구들과 함께 강간하려다 망신살
지난달25일 오전1시30분쯤 전 일간스포츠 기자 박천규(30, 6월사표 냄)외2명이 강간혐의로 강남경찰서에 입건될 뻔했으나 피해자와 합의를 봤다 함
먼저 박 씨의 친구 이모(30)씨가 이날 청담동 줄리아나 나이트에서 놀다가 만난 김모(19, 무직)양과 부킹해 인근 엘루이 호텔307호로 김씨를 유인, 강제로 옷을 벗기고 강간함
이 소식을 들은 박씨와 또 다른 친구 양모(29)씨가 호텔로 찾아와 재차 강간하려다 김 씨가 반항해 미수에 그침
박 씨 등은5,500만원에 김씨와 합의했으며 이 씨와 양 씨는 아버지가 변호사 등인 부자집안 이라 함
***김 민 "남자였다!!"
연예계에서 간간히 흘러나오는 김 민 트랜스젠더설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어 충격을 더 하고 있다.
현재 2개월전 패션쇼 행사 준비를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김민은 미국에서 일체 주변의 연락을 끊은 채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민 트랜스젠더설이 불거진 것은 몇 개월 전 하리수의 돌연 발언 중 "연예계에도 나같은 트랜스젠더가 있으나 실명을 거론할 수 없다"는 방송이 나가자 주변의 의심이 시작된 것.
이에 하리수 주변 동료의 종지부를 찍는 발언이 있어 이 이야기가 세간에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그(?)는 "김민은 하리수와 같이 주변의 트랜스젠더임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민이가 어렸을 적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선천적인 여자였던 이상 부모님 동의하에 성전환수술을 받았으며 성별 전환신고도 가능했다" 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 최근 이러한 소문이 돈 것에 대해 민이는 상당히 초조해 했고 미국으로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사실이 언론에 구체화 될 경우 본인의 어떠한 자살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흐미.. 황당하하구만.. 신빙성이 있는 기사인지..
자체 검사결과 재경 가을 모임은 쫑해야겠숨다. 연말 망년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