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이성계와 이조 개국공신인 혁명아 정도전의 얘기로 알려져 온 팔도 인물 평에 경상도 사람들은 절개가 송죽같다 하여 ‘송죽대절(松竹大節)’ 혹은 기개와 거친 기상을 강조해서 높은 산 험한 고개란 뜻의 ‘태산준령(泰山峻嶺)’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 말이 다는 아녀도 조금은 공감가는 데가 있을수도 있다.
박정희의 5.16 이후 대한민국을 안반에 인절미 주무르듯 한 세력이 경상도고 그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중심세력이 경상도인인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이고 지금도 한국의 정관계 경제계에서 내놓아라 하는 세력의 거의 전부가 경상도 인맥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라본다. 그러나 여기 윤창중에 의하면 경상도는 정여립 이후 함경도와 더불어 반역의 땅이라 하여 인물 등용을 꺼리턴 그리고 얼마전까지 빨갱이게 우굴거리는 붉은 땅이라 비하한 전라도 보다 못한 땅이 돼버린 희망이없는 땅인 것같이 폄하하고 있는 것 같다.
그도그럴 것이 송죽대절의 절개와 태산준령의 기개와 기상 모두는 양심과 정의를 의미하고 또 향하고 그리고 위한 것이다. 그런데 작금의 속칭"검찰독재정권" 또는 "윤석렬 부부 공동정권"이 하고 있는 국가 운영에 있어 무엇 하나 잘하고 있는것이 없는데도 30%의 지지율을 표시하고있다는 것에 대하여 과연 경상도를 송죽대절이네 태산준령이네 할 수 있느냐다.
지금이 바로 살려놓은 그 나라가 거덜라 못쓰게 되는 판이면 다시 양심과 정의에기초하여 나라를 바로 잡아 살려놓아야 하는 때인데도 나라 구하고 살린 그 송죽대절의 절개와 태산준령의 기개와 기상은 어디에 버리고 "윤석렬 염려마라. 우리 경상도가 있다"는 식의 30%의 지지를 보내 그 폭정이 연장돼 70%의 국민을 기분나쁘게 하고 힘들게 해야 되겠느냐 말이다.
윤석렬이 당숙이고 김건희가 당숙모가 된다해도 양심을 가져 짐승이 아닌 인간이면 그리 할수는없는것이다.
차제에 경상도가 양심가진 인간으로 거듭나 다시 검찰독재를 타도 나라를 다시 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