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희귀 애묘, 옛사람의 '뒷세계' 재현 成都罕见崖墓再现古人的“身后世界”
출처: 신화통신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동전이 깔린 관상, '신선약'을 등에 멘 깡통새, 산자리, 돈나무, 채색용…. 청두문물고고연구원이 올해 청두 신천창신과기원 남부 오근송 묘지 발굴에서 옛사람들의 호사스러운 뒷세계를 재현한 한대애묘를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대에는 죽은 듯이 후하게 장사하는 풍습이 있어 도난이 심하여 십실구공(十室九空)의 경우가 많았지만, 이 M94의 한대애묘는 부장품이 잘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묘실의 시설, 장식 등이 모두 제자리에 있습니다.
현장 고고학 발굴 인솔자인 쭤즈창(左志强)에 따르면 이 무덤은 횡혈식 단실애묘로 묘도, 묘문, 주실, 측실, 이실 및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토 기물의 원래 위치가 명확하고 묘실의 배치와 기능적 구분이 비교적 명확합니다
금환수동도(金環首銅刀), 조형유희창용(造形滑稽唱俑), 선산좌(仙山座), 불상요전수(佛像摇树), 채색지패용(彩色之盾), 채색도루 등 부장기물이 풍부하고 그 수가 86점, 동전이 수백점에 달하는 보기 드물게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한나라 말기 삼국시대 애묘입니다.
▲ 철제현금수좌지강은 M94호 한대애묘가 역사적, 연구적 가치가 매우 높아 삼국문화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며, 역사서에 기록되지 않은 한나라 말기 삼국애묘의 장례행위, 의식 및 관념을 복원하는 것은 최근 삼국시대 유물의 중대한 발견이라고 여깁니다.
현재 측실목관, 주실도관, 불상요전수, 도루 등 중요 문화재는 청두문물고고연구원 문화재보호연구소 전문가가 상자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험실 고고학 단계에 들어가면 과학적인 복원과 보호가 이러한 문화재의 원형을 더욱 완벽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분류:고고학 프론티어
이 글의 꼬리표: 청두 한나라의 애묘 삼국문화애묘 장례.